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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ㅜ.ㅜ
2009-02-18 (수) 16:04 |
다시 한번 상담 부탁드릴께요...
정신과 상담을 받아봐두 약물 위주로만 얘기를 하지 상담 시간은 몇 분도 안되거든요.... 너무 답답합니다 ㅜ.ㅜ
음주후 음주운전을 해서 어떻게 모텔까지 온 기억도 생각이 나지않아서 뺑소니 생각도 힘든데요....
자꾸 지난 과거를 생각하면서 제 자신을 질타와 후회되는 생각을 반복해서 미치겠어요...
"강박증 있는 놈이 술을 자제하면서 적당히 먹어야지( 그렇게 술을 자주 먹는 편은 아니구요... 적당히 취하게 전까지 먹는 편이라서) 약물도 복용하는데 술을 먹지 말던지..
한 두 잔만 먹어서야지... "
(사실 이런 생각이 들고 나서 항우울제가 술이 얼마나 안좋은지 전 부터 심각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구요,,지금와서 그 심각성을 알아서 너무 후회하구 술을 자제 못한 제 자신을 자꾸 질타하는 생각)...무슨 약을 먹던 술을 먹지말아야되는데... 술을 자제 했더라면 음주운전도..그리고 기억이 생각이 안나서 뺑소니 강박증 생각도 하지 않았을테데 하는 생각들...
물론 술을 먹더라두 한 두잔 먹고 운전하는 습관이 몇 번있어서 그런지 그날도 습관처럼 운전한 제 자신이 큰 잘못이구요....
%%아마도 음주운전 후 심한 강박증이 생기지 않아서 그런지..아님 그때 당시에는 기억이 나서 경찰에게 단속도 받지않고 아무 걱정이 없어서 그런지... 심각하게 생각 못 한 제 자신이 너무 후회되고 한심합니다... %%
핵심은요... 뺑소니 강박증 생각도 힘든데.. 술이 약물복용에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구 술을 마셨더 제 자신을 과거(지금처럼 뺑소니 생각은 아니지만.. 술을 먹고 난 뒤 종종 강박증이 있었거든요..자꾸 술 먹고(그 당시 만취상태는 아니구요.. 기분좋게 마쉬고 난 뒤 강박증이 생긴 일을 생각하면서 후회 ) 일을 생각하면서 자꾸 술과 제 의지에 대해서 후회와 질타가 심하게 나서 더 힘들구 불안하네요...
주위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을 하면 " 음주운전한 니가 잘못이지.. 약 먹는 놈이 술을 자제해야지... 하면서도 이제 부터 잘하면 되지 하면서 응원도 해주시는데 저는 자꾸 약물을 복용하는 놈이 술을 끊던지 자제 못 한 제 자신을 자꾸 후회와 질타가 심하게 생각을 해서 너무 힘들어여...
술이 원인 제공을 하였고 음주운전한 제 자신도 너무 잘못했구요...매번 이성칭구랑 술먹고 난뒤 강박증이 생기니깐 너무 힘드네요... (그 당시 편하게 마시구 저 혼자 강간생각..임신걱정)이제는 음주운전 후 기억이 나지않아서 뺑소니 생각들.... 휴~ 이 칭구랑 미리 정리하지 못하구 자꾸 술을 마신 저 자신도 너무 싫네요..ㅜ.ㅜ 정말 이제부터라두 음주 조절해서 먹고 음주운전 절대로 하지 않게다는 마음이 확실히 들지만..자꾸 윗 음주운전후 온 길이 생각나지 않아서 뺑소니 생각때문에 너무 불안해서 과거 연관되는 일을 자꾸 후회와 질타가 심해서 더더욱 힘드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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