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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확히 이인증인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제가 제 왼팔이 가끔 접목된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고보니 요즘은 왼팔뿐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몸이 토막나는 느낌이 들어요 으깨진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예전에도 사람이 싫기는 했는데 싫어하는 사람이 주로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사람도 몸에 닿으면 그 닿은 부위를 잘라버리고 싶어요 평소에 그러진 않는데..뭐랄까...문득그래요 기분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왔다갔다해서 -_-;;; 딱히 어느때라고는 못하겠는데;;)
중학교 이후로 그런 느낌을 쭈욱 받아오고 있는데요 지금 제 나이가 26섯입니다 여자구요
특히 잠을 잘때 좀 심해지는데 왼팔이 너무 거추장스러워서 잘라버리고 싶어질때가 많아요
특히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더 그런데요
음..그리고 기억이요..어렸을때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뭐랄까.....제 삼자의 기억을 보고있는거 같달까..
제가 거기에 있구 옆에서 또 제가 저를 보고있어요
경험을 했다라기 보다는 경험을 보고있는
....이건 중학교 이전부터 그러니깐 거의 12살무렵부터 심해진거라서요
그무렵부터 환청이 들렸거든요 머릿속에서 계속 죽어라라고
끈으로 목을 조르면서 놀고...아....그리고..과도를 베게밑에 놓고 잤어요...죽어라는 소리때문에
죽어야만 한다..뭐 그런류? 근데 실제로 한건 아닌데 그 칼 감촉이 지금도 목에 남아있어요
끈 감촉이랑 음...근데 왼팔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느낀건 중학교 무렵부터랄까..
그 무렵부터 왼팔에 자해도 시작했구요...
...............아니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건 아는데 느낌이 접목된 느낌이 남아서 기분이 나빠요..
뭐....딱히 치료를 받는다던가 그럴생각은 없는데요...=_=;;;
그냥 정확히 이게 이인증인가..궁금해서요;;; 그냥 알려주세요
아..그리고요 거울 속에서 자신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음...그러니깐
다른사람의 얼굴은 보이는데요 자신의 얼굴은 못보는 사진같은데서는 보이는데
거울에서만 안보이는 그런 증상은 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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