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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열등감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2009-07-26 (일) 21:39
이종호
 
답변)

쓰신 글 잘 보았습니다...

일단 열등감은 자기가 모자라다고 생각하고, 그로 인한 상처가 많이 있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대개 자기 비하가 현실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에 더 마음이 힘든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다뤄지면 마음이 편해지는 경우를 자주 경험합니다.

그리고 직장생활을 할 때, 열등감 때문에 손해보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을 찾아서 손해보지 않으면 회사생활 적응이 더 쉬워져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우자의 경우, 조건을 더 잘 따져야 합니다.

물론 그 조건이라는 것이 외형적인 것이라기 보다는, 열등감 많은 내가 잘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을 고른다는 의미고요. 나를 제대로 존중해주지 않는 아무나를 만나서 고생하는 건 열등감을 더 강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은 배우자 만나서 결혼 생활이나 가정에 아무런 책임감을 느끼지 않고 지내는 사람이나 다른 데서 위안이나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특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담을 하면 도움을 받을 부분도 있는데, 이건 면담이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지금의 상황에서 나를 잘 지킬 수 있는 길을 찾는 걸 목적으로 하면 가능합니다.









>30초반의 미혼 직장여성입니다. 열등감에 사로잡혀 자신감이 없는데 고치고 싶지
>만 잘 안됩니다. 방법이 없겠지요?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구박과 미움속에서 자랐
>고, 손찌검 버릇이 있는 오빠에게 자주 맞고 자랐습니다. 때리는 이유는 특별히 없
>었고 본인의 스트레스 해소를 저에게 했던듯 싶습니다. 그래서 인지 항상 자신감이
>없고 열등감에 갇힌채 살았습니다. 20대때 병원도 몇 번 다녀보고 치료도 하였지만
>소용없더군요. 열등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갖는다는것 하려해도 잘 되지를 않습니
>다. 또한 학창시절 같은 학생들에게 당한 괴롭힘....물론 살면서 상처 한번 안당하
>고 사는 사람은 없겠지요. 이렇게 나자신을 위로하면서 다시 일어서려해도 여전히
>대인기피, 사람관계가 싫고 세상이 지긋지긋합니다. 한 직장에서 오래 안주하지 못
>하는 제자신이 한심스럽고 모자라 보이기만 합니다. 물론 제발로 나온경우보다는
>해고당한경우가 더 많지만요. 적극적이지 못하고 폐쇄적인 성격 탓 같습니다. 제가
>나약한 것일까요?? 이런 제모습을 볼때면 내가 나약한 것일까? 생활력이 강하지 못한 걸까?
>고생을 더해야 정신차릴려나? 이런생각까지 드는데요. 나름 고생을 많
>이 했다고 생각하는데.. 고생은 하면 할 수록 사람을 더 나약하고 자신없게 만들지
>않을까요? 요즘은 부모님이 결혼을 강요하여 선도 몇번 보았습니다. 전 남자의 조
>건을 그다지 따지지 않습니다. 이유는 제가 열등감이 많아서이지요. 나도 잘난게 없
>는데 남자의 조건을 따진다는것도 우습더군요. 안그래도 나이먹고 압박감이 오는
>데 부모님은 결혼을 강요하고. 열등감에서 라도 벗어나고 싶습니다. 방법이 없을까
>요? 내용이 길어 죄송합니다. 답변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__) 참고사항 : 제가 갖고 있는 열등감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학벌에 대한것. 뭐
>지방의 그저그런 4년제를 나왔습니다. 외모에 대한것.(외모와 학벌(어린시절엔 성적)
>은 가족들에게 자주 지적을 당한것이라 열등감으로 변한듯 합니다.) 참고로 성형은
>하고 싶질 않습니다. 직업에 대한것. 나름 노력해서이런저런 공부도 했으나 요즘처럼
>취업난일때 나이도 있고 해서인지 더나은 직장을 얻으려 해도 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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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인 자기 경멸은 명상적인 우울을 위해 즐거운 축제를 베풀어 준다. -워즈워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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