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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에 마음을 다쳐요
2006-04-17 (월) 09:52
익명
 
남들이 하는 아주 사소한 말들에 상처를 받습니다.
그래서 너무 괴로워요.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혼자 살고 싶을 정도로
사람들과의 관계가 상처가 됩니다.

어렸을때 아버지는 아주 무섭고 엄하셨고
엄마는 항상 오냐오냐 하셨어요.
아빠에게 받은 상처를 엄마에게 항상 풀어왔던 것 같아요.
엄마는 항상 다 받아주셨는데,
엄마에게 그렇게 하던 것이 버릇이 된 걸까요.

친구들이 하는 농담, 남편이 사소하게 약올리는 말에
버럭 화가 납니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그런 화를 참을 수가 없어서
물건을 집어던지기도 하고 벽이나 문을 쾅쾅 두드리게 되었어요
사람을 때리거나 자해한 적은 없는데
너무 화가 나면 막 어딘가에 힘을 쏟아붓게 됩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그냥 남들이 하는 농담 기분나쁘지 않게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법
그리고 화가 나더라도 화를 참는법
제발 좀 가르쳐주세요.
저희 남편 정말 좋은 사람인데요
저랑 같이 살다가 남편까지 이상하게 될 것 같아요.
어쩌다 저같은 사람과 결혼해서 착한 남편이 이렇게 불쌍하게 지내는게
저도 너무 마음이 아프면서도
순간 순간 화를 억누를 수가 없어요.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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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인 자기 경멸은 명상적인 우울을 위해 즐거운 축제를 베풀어 준다. -워즈워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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