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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말 심각합니다... 왜 저는 뚱뚱한 여자가 조은걸까요???
2006-05-17 (수) 00:07
이종호
 
답변)

마치 몇년 전에 개봉한 영화 '내게 너무 이쁜 당신'이란 영화가 떠오르는 군요...

아마도 해답은

"그애 성격이 약간 까탈스러워서인지... 왠지 마른사람들은 까칠하다는 선입견을 가지게 되었고.."

라는 본인의 말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른 사람들이 성격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어려서부터 몸에 배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런 점은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마른 사람으로 배우자의 조건을 좁히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너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말고, 사람을 두루 만나보고 사람을 보고 결정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기에 관련된 책은 딱 맞는 책은 없고, 교과서 등에서 부분부분 나오는 내용이라서 책 권하기가 어렵네요...






>요즘들어 ... 먼가 치료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게 되어 이렇게 올립니다.
>
>예전엔 어짜피 내가 조아하는스탈이 뚱한 애들이니깐 계속적으로 그런애들만 만나왔는데.
>
>이젠 슬슬 결혼할 나이가 되어서 그런지..
>
>저 자신에 대해서 어떠한 문제가 있길래.. 뚱녀를 고집하는건지에 대해서 ..문의 드리고 싶습니다.
>
>어짜피 .. 과거 얘기를 해야 상담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
>--------------
>
>3남1녀중 막내로 태어나서 ....다른집과 다름없이 귀여움 독차지 하면서 살았습니다.
>
>근데 ..어릴때부터 ...항상 엄마옆에서 배만지고 자던 버릇이 있었습니다.
>
>작은형도 엄마품이 조아 배만지고 있음.. 제가 그위에 올라타서 결국 엄마의 뚱뚱한 배는 항상 제 차지였죠..
>
>엄마품이 너무좋았고. 세상을 다 얻은 느낌이었습니다.
>
>근데 ...초등학교 거의 졸업할때 까지도 계속 되다가 ....중학교 들어서는 엄마가 징그럽다고 가라더군요^^
>
>사춘기를 겪으면서 여자친구는 항상 멀리했던거 같습니다.
>
>우연히 만난 초등동창중에 마른애를 고등학교때 다시 만난적이있었는데...
>
>그애 성격이 약간 까탈스러워서인지... 왠지 마른사람들은 까칠하다는 선입견을 가지게 되었고..
>
>나중 성인이 되어서 길에서 우연히 지나친 뚱뚱한 여자를 보고 순간~~~** 띵 하더군요^^
>
>그때가 엄청 추운 겨울날 이었는데 ...그애가 책방에서 알바하는걸 밖에서 1시간 넘게 지켜 봤던거 같네요...
>
>결국은 쪽찌를 적어 제마음을 표현했고.... 그애가 저의 첫사랑 상대였습니다.
>
>6개월 정도 교재를 하다가 ...제가 군대간다는 소릴 듣자마자
>
> 그애는 어린나이에 다른사람의 부인이 되었고..
>
>그 충격으로 인해 ..정말 사랑은 없다 싶어서 진짜 닥치는데로 뚱뚱한 애들은 미친듯이 만났던거 같습니다.. 쉽게 만나고 헤어지고 ...그런식이었죠.~~
>
>정말 여태껏 결혼을 전제로 하고 만난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
>이제 서른의 나이에 접어들었고,, 결혼을 충분히 생각할 나이가 되었는데도 ..
>
>아직도 ...뚱뚱한 여자만 좋고 ... 막상 그 안에서 고른다는게 선택의 폭이 좁다는것도 깨닫게 되었고..
>
>사랑만으로도 결혼할수 있는 필요충분 조건이 안되는 관계로 ...
>
>이거저거 따지다 보면 .... 그런 사람들 찾는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
>
>맘 같아선 제가 정말로 조아할수 있는 뚱뚱하고 복스럽고 ... 참하고 안정직장 가진사람을 찾고 싶은데..
>
>그중에 한가지는 포기해야할지.... 그럼 나중에 결혼하고 후회많이 하지 않을지 .~~
>
>그래서 다른여자를 찾게 된다면 ...그 때는 더 힘들어지는게 아닌지 ..
>
>이런저런 나쁜생각 까지 하게 되네요 .~~
>
>솔직히 ....뚱뚱하고 복스럽게 생긴애들이 .....미니스컷 입던지 .... 그런애들보면 ....설레이고 ....떨리고 ...휴..... 글쓰는 중에도 ..넘 조아져서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
>
>안만 이뻐도 날씬하거나 ...보통 몸매면 .....정말 여자로 안보여지거든요^^ (성적으로 말입니다,)
>
>-------------------
>
>어찌보면 니가 조으면 바로 결혼하면 되지 왜 그래 복잡하게 생각하냐?
>는 말도 하지만 ..
>
>주변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
>니가 머가 부족해서 ...그런사람이랑 결혼 하려느냐?
>
>뚱뚱하면 개인 건강도 나빠지겠지만 .....2세 문제도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
>-----------------------
>
>참..... 어찌보면 .....저만이 누릴수 있는 행복한 선택일수도 있겠지만...
>
>부부란게 단 둘이만 살수 있는 것도 아닌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관점에서 본다면 ...애로사항이 많은게 현실이네요 ..
>
>
>
>------------------------
>
>저에게 어떤문제가 있는걸까요 ?~~
>
>앞으로 의식의 변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수 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
>ps) 이런질문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제 상황에서 볼수 있는 전문서적있음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름아이콘 뚱녀조아
수정 l 쪽글
2006-05-17 21:39  
 감사합니다.. 일단의 선입견은 빨리 버려야 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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