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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말하네요..
2006-05-26 (금) 11:45
상담필요자
 
지금 임신 36주 27살 예비 엄마입니다.
왜 임신하면....예민하다고하는데....

혼자서 말하는게 유독 심해졌어요
설겆이를 하다가 제자신도 모르게
가슴에 쌓여있던 말들을 마구..합니다
아무도 없는데...손은 계속 설겆이를하구요
혼자 흥분해서..막 소리를 지르기도 하구요
울기도 하구요

작은 소리로 궁시렁 거리던게...
지금은 더 심해져서..아주 큰소리로 그러네요

신랑이랑 같이 tv를 보다가도.......
저혼자..갑자기 뭐라고 말합니다..혼자 상상하구요
저도 제가 왜 그런지 모르겠더라구요

신랑도 한번씩 저를 빤히 쳐다보더라구요
제가 혼자....그러는거...이제 느끼나보더라구요

너무 집안에만 있어서..그런가요?
대화 상대가 없고....
무료하게 하루를 보내서 그런가요?

혼자 궁시렁 거리던게 몇년 되었는데...
아마 일을 그만두고...살림살이만 하면서 부터인것 같구요
올 해 들어서부터는 통제가 안되더라구요
이러지 말아야하는데 하면서 심호흡도 하고....그러는데
몇분도 채 안되서...다시....상상에 빠져서..말하고..흥분하고...소리지르고 눈물 흘리고..;;;;
어떨때..그냥 벽보고 누워서는 몇시간이지나도록 그렇게 보냅니다
하루를..너무 허무하게 보냅니다

아기 태어나면....바쁠테니..증상이 없어질까요?
아니면...육체적으로 힘드니..더 심해질까요?

이런 증상을 뭐라고 하나요?
이런 증상은 생활속에서 어떻게하면..줄어드나요?
아님.....전문적이 상담과 치료를 받아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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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인 자기 경멸은 명상적인 우울을 위해 즐거운 축제를 베풀어 준다. -워즈워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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