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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도와주세요 !
2006-05-28 (일) 22:56
이종호
 
답변)

너무 안타깝네요...

사실 아이나 청소년기에 엄마가 없는 것은 심리적으로 큰 의미가 있어요. 그리고 그것 때문에 현실에서도 불이익을 많이 받을 수 있고요. (성적이 자기 잠재력보다 떨어지거나, 성격적으로 불안정해지거나)

막연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기 자신을 잘 가꿔온 것 같습니다.

엄마가 없는 것은 이렇게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사람들 중에는 누군가 불행한 사람이 있는데, 그것이 왜 하필 나인가?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사람들마다 누구나 다 비밀이 있는데, 나도 있다. 그리고 그게 엄마 이야기이다라고요.

사람들마다 비밀을 다 떠들고 다니는 것이 아니듯(다른 사람들은 겉으로 다 평범해 보이잖아요. 그게 꼭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닐 가능성이 많아요. 그저 알리지 않고 내색 않을 뿐이지요), 나도 내 마음에 두고 남에게 굳이 알리지 않아도 될 문제가 있다고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엄마가 해줘야할 역할(배려, 보살핌 등)을 내가 못받고 있다면 그것을 주위 환경이나 내 자신을 통해서 가능케 해야할 것 같고요.  힘들더라도 노력해 봐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2인 여학생이에요 ^^
>우선 제 성격을 말씀드리자면, 전 B형입니다.
>성격은 겉으로는 사람들이 무진장 밝다고들 하는데...
>저는 속으로 엄청 많은 생각들을하고,소심하고,걱정이 많은 아이입니다.ㅠ
>제가 중1 말쯤에 강박증을 알아서 지금 현재 고2까지 좀 시달리고 있는데요...
>음...가만히 생각해 보니깐, 환경적인 요인이 많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
>가정적으로요...
>저희 집은 엄마가 안계셔요. 원래 엄마가 약간의 정신이 나갔다고 해야하나?
>약간 정신이돈?... 어쨋든 그러셨데요...(저희 버리고 도망갔읍니다)
>어렷을때는 엄마가 없다.엄마없는 아이다.
>뭐다 말을해도 그냥 잘 참고 넘어 갔었는데요... 나이가 먹을수록 철이 들어야 하는데
>이게원 더 억울하고,왜 다른평범한 가정들처럼 엄마가 있지 않을까?, 왜 하필 나한테만
>이런 힘들일이 있는걸까...계속 억울해지고,분통이 터지고,그러더라구요...
>강박증이 걸린이후로 심해 졌읍니다. 정말 생각하기 싫은데도...말이죠..
>원래 어려울수록 밝고,건강하게 살아야 하잖아요? 그래서 맨날, 그래 나보다 힘든사람도
>많을꺼야. 내가 이렇게 힘든건 더 큰 사람이 되기위해서야.이겨내자.밝아지자.
>이렇게 생각을 해도 . 왜 있잖아요. 괜찮다 괜찮다 해도 계속 찝찝하고, 마음속 한구석이
>쫌 그런거....... 학교에 가면 아이들이 엄마얘기를 꺼내면, 전 혼자 다른사람인것 같고,
>혼자 우울해 지고, 또 왜 나만 이렇게 엄마가 없어야 하지? 다른 아이들처럼 엄마얘기를 왜 못하는걸까?...아이들이 제가 엄마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얘기를 안하니까)
>왜 있잖아요 엄마없다,아빠없다. 이러면
>아직 머리도 않자란 아이들이 생각하는게 다 똑같죠....-_-
>그래서 맨날 내가 다른아이들과 다른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힘들어요...ㅜ
> 선생님 진짜 왜 사람은 다 똑같은데 왜 저 이렇게 힘들어야 하나요..?왜 하필 이면 저에게 엄마
>라는 존재가 없어야 하나요...? 왜 가정적으로, 제게 이렇게 힘들어야 하죠?
>저 말고도 어려운 사람이 더 많겠지만, 저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많이있겠지만,
>왜 그중에 한 사람이 저 여야하죠? 엄마가 없다는 것 까지도 괜찮아요....잘 이겨내고,
>사람들이 다 똑같이 살아갈수는 없는거니까... 그런데 제가 마음에 들이 않는것은 무지한 사람들이
>그런 문제를 백안시 한다는 것이죠...-_- 왜 깔보냐 고요...왜 다르게 생각 하냐고요...
>그게 답답하고, 억울하고, 저도 평범한 가정이 될 수 있었는데.. 이렇게 힘든 생활을
>그 어려운 사람중에 한 명이 되어야하는지 ...억울하고 분합니다...학교에 있으면.. 아이들은 평범해
>보이는데 저만 다른사람인것 같아요. 사람들이 그냥 각자의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해서 관대해 지고,
>그냥 신경을 안썻으면 좋겠어요. 제가 진짜 억울한건 왜 나란 사람에게 다른이완 다른 고통을
>주냐 이거죠...평범할수도 있었는데... 정말 억울합니다....ㅜ 그래서 우울하고, 선생님 저 어떻게
>해야 평범해 질 수 있죠? 왜 사람에게 고통이 오는거죠? 왜 사람을 누가 이렇게 힘들게 하는건가요?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요?
>.................휴 정말.............
>좋은 답변 부탁드릴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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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인 자기 경멸은 명상적인 우울을 위해 즐거운 축제를 베풀어 준다. -워즈워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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