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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담받고 싶습니다...
2006-06-08 (목) 00:09
이종호
 
답변)

마음이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일단 성격이 잘 안맞는 것 같기는 하네요.

사랑한다면 서로 적응을 해야 합니다. 적응이란 내가 아무런 악의가 없어도 상대를 불편하게 하고, 힘들게 한다면 상대에게 맞추어 주기 위해서 내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노력이 부족해 보이기는 합니다.

반대로 남자쪽에서도 내 마음을 이해하고,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가볍게 생각하면 좋겠는데, 너무 진지하고 무겁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자분의 심각함이 님에게는 별로 와닿지 않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꼭 내가 성격적으로 이상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서로 맞추어 나가는 과정이 원활치 못한 점도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점에 중점을 두어서 면담을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올해 23살의 여대생 입니다.
>애인과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처음사귀게 된건 올해 3월중순이었고 그사람은 저보다 10살이 많은 33살 직장인 입니다.
>그사람은 전형적인 A형이라서 굉장히 꼼꼼하고 세심하고 챙겨주는 타입인데
>저는 전형적인 B형이라서 털털하고 단순하고 뭐든지 그때 끝장을 봐야하는 그런 타입 입니다.
>
>한마디로 성격은 안맞습니다.
>이제까지 그 사람이 저에게 정말로 있는힘을다해 잘해줬거든요
>하나에서부터 열끝까지 모든지.
>하지만 저는 받을줄만 알고 제가 해준건 단 한가지도 없네요.
>
>학교가 다니기 싫어서 수강신청을 해놓고도 안간지 몇주째 입니다.
>하지만 이사실을 남자친구가 알면 싫어할까봐서.. 집에서 컴퓨터하고 있으면서도
>지금 학교라고 수업중이라고 이런식으로 거짓말을 했고
>사귀고 있는 동안에도 (말그대로)친구인 남자애들이랑 연락도 하고 만나기도 했습니다.
>그 사람은..남자는 여자와 친구가 절대 될수 없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남자애들과 연락하고 만나는것을 굉장히 싫어했거든요.
>
>그사람 하는말이..
>넌 너무 쓸데없이 작은일에도 거짓말을 하고 핑계를 대고 어떻게 하면 이 순간을 모면하고
>오빠를 이해시켜서 잘해볼까 이 생각뿐이다.
>난 너를 죽도록 사랑해서 정말 뭐든지 다 해주는데 너는 내 말에 귀기울여본적이 있냐
>항상 니가 하고싶은데로 행동하고 다른사람 배려는 눈꼽만큼도 안해주기 때문에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정하고 그래서 지금 나를 이렇게 무시하고 비참하게 만드는거 아니냐
>너는 그게 사랑이라고 하지만 넌 절대 나를 사랑하고 있는게 아니다. 서로 노력하고 배려할줄 알아야 하는데 넌 아무리 사소한것도 절대 내 말에 귀기울이지않고 무조건 건성으로 받아들이고
>그때당시만 미안하다 잘못했다 맘에도 없는말 재수없는 표정으로 그런말이나 하고
>말 한마디를 해도 상대방 입장좀 생각해주면 안되겠냐, 니 머리속엔 뭐가 들었는지모르겠다.
>
>
>뭐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거짓말은.학교를 안다니면서부터 시작된거죠.. 안갔다고 하기엔 좀 그렇고... 갔다고 해야하니깐 거짓말은 계속 해야하겠고.. 그냥 단순한 친구들이니깐 연락와도 그냥 다 받아줬던거고..
>솔직히 제가 타인배려가 없는건 사실입니다. 말 하나하나에 신경을 못쓰는거죠...
>제가 자신을 애인 이 아닌 그냥 단순한 남자친구로 생각하는거 같데요.
>자기가 돈 쓰고 차로 태워주고 잘해주고 하니깐 고마워서 만나는거 같데요..
>전 아니라고 했죠. 당연히 사실이 아니구요
>하지만 자기눈에는 그렇게 보인다고 하네요;...
>
>이런행동들도 두달동안 지내왔고
>자기가 수십번 단점들을 지적해줬지만
>제가 전혀노력의 기미가 안보이고 결과도 안보인다구요.
>사람이나 속여가면서 핑계댈 궁리만 한다네요...
>
>정신과상담좀 받아보랍니다.
>왜그렇게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
>왜그렇게 이기적인지.
>그리고 왜그렇게 남자애들이랑 연락을 하고 거짓말 해가면서 만나는건지..
>
>
> 저희는 단순한 만남이 아니고 미래도 생각하는 사이입니다.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인데.....제 행동은 자기한테 전혀 신뢰를 못주고 있다고 하네요.
>그사람 말로는....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게 맞다. 아니..그렇게 생각했는데 너는 나는 그냥 남자친구로만 생각한다.
>서로를 위해서 헤어져야 하는게 옳은거 같다.
>하지만 너가 너무 좋고 사랑하기때문에 그게 힘들다.
>두달동안 너에게 너무 상처를 입었고 힘들었고 실망했다.
>너는 전혀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고 있지않다.
>이러면서 너는 나를 사랑이라고 말하면서 잡아두려고 한다.
>너가 날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그냥 놔주는 법도 알아야한다.
>
>
>이런거죠..
>
>
>
>
>제가 문제 있는거 맞죠..???
>
>아....
>
>
>
>
>이건 단순히 남녀 성격차이를 떠나서....
>
>제가 아무래도 성격상 아주 문제가 많은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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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인 자기 경멸은 명상적인 우울을 위해 즐거운 축제를 베풀어 준다. -워즈워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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