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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치료를 받아야하는 것인지 책임회피인지 모르겠습니다.
2006-06-20 (화) 22:29
이종호
 
답변)

심적으로 힘드실 것 같네요...

일단 사람들에게는 일부러 전화를 하거나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만나는 기회가 있다면(모임 등) 그런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적인 부담이 커서 그것 때문에 힘들고 그것만 해결되면 될 것 같으면 그에 대한 인지치료를 받으면 좋겠습니다. 생각을 바꿀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생활 리듬이 깨지고, 의욕도 없고 뭘 해야할 지 모른다면 낮병원 치료를 받아서 생활을 가다듬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부담이 크겠지만, 병이 내게 주는 힘든 점의 많은 부분이 그 부담 때문입니다. 병을 앓은 것은 기억에 남겠지만, 부담은 생각을 바꾸면 없어지거나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런 노력을 하면 좋겠습니다.





>정신과치료를 받은 후 생활이 너무 달라진 사람입니다.
>학교를 졸업한 후 정신과적인 문제가 생겨 치료를 받은 후 취업을 하지 않고 집에만 있습니다.
>
>제 자신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줄도 모르고 병원에 갔다가 치료를 받은 후에야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그것을 알고 두렵고 무서워 집에만 있다가 외모면에서도 제자신이 자꾸 망가져서 더 밖에 나가는 것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
>저의 가족들은 제가 병원에 가서 치료받은 것을 거론하는 것을 싫어하시고 아얘 그에 대한 말은 하지 않습니다.
>
>운동이나 이것저것 해보라고 하시는데 자꾸 회피하게 됩니다.
>제가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었을때 피해를 입힌사람들에게 사과를 하고싶어서 혼자서 갈등을 한것도 몇개월째고 자꾸 제가 왜 그렇게 되었을까, 그리고 그 전의 상황으로 돌아가고싶단생각만합니다.
>
>집에서 인터넷과 티비를 보거나 가끔 심부름을 하는 것이 생활의 전부입니다.
>솔직히 취업에 자신도 없고 이젠 이런생활에 익숙해지는 것같기도하고 하루종일 아무생각없이 지내는 것이 벌써 4개월정도되는것같습니다.
>지금사는 동네에 산지가 굉장히 오래되었고 사람들이 저의 그런상황을 알고있으면서도 모른척해주는 것인지 두렵기도 하고 너무 무책임한 생각이지만 부모님이 저를 책임져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루하루 무기력하고 주변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신적으로 이상이 생길수도 있다고 얘기를 하지만 그건 저를 위로하려는 말로만 들리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전혀 계획이나 이런것이 떠오르지 않습니다.정신과에 가기전 제 자신이 한 행동들이나 했던 사고들이 제가 생각해도 정말 비상식적인 것들이 많아서 아무리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아도 그렇게는 안되는데란 생각도 듭니다.
>
>치료를 받아도 이제부터 새로운 생활을 꾸려나가는 것이 제 몫인데 그것이 두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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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인 자기 경멸은 명상적인 우울을 위해 즐거운 축제를 베풀어 준다. -워즈워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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