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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2009-09-17 (목) 20:02
k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경기도 오산에살고있는 25살 여자입니다
저는 병원은가보지못했지만  아무래도 우울증이있는것같습니다

그리고 ..그냥 제생각인데요
애정결핍 대인기피증도있는것같아요..향수병도너무심해요..

어려서 부모님이이혼하셔서 4살때부터?할머니할아버지랑살았습니다.
지금생각하면 맞기도많이고 욕도많이 먹고 그랫지만 지금상황이랑비교해보면
그때가 정말행복했던것같기도합니다
아빠는 운송업을하셔서 늘 집에안계셨고 어쩌다한번 집에오셨지만
할머니랑사이가좋지않아서 늘대화가없으셨고 늘술을달고사셨습니다.
정말 하루도빼먹지않고술을드셨고 술을드시면 늘언니랑 나를 불러서 앉혀놓고
공부안한다고욕도하시고 우시기도많이우시고 술에취해서 넘어지기도많이넘어지고.. 아빠는 늘그러셨어요 제가초등학교때새엄마가 생기셨는데...
이쁘고 잘해주시지만 ...전불편하고..그래요..아직까지..
새엄마에게도 아들이셋이있는데 전얼굴한번본적없구요..

엄마랑 아빠는 함바식당을하셨는데...그것도잘안되서 지금은 ..어디계신지도몰라요..

언니랑 저는 아빠한테연락을잘안합니다 ..전화도어버이날한번하고안했나?
언제했는지기억도안납니다..저는제가 이렇게 변한게 부모님 때문이라고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아빠가돌아가신다고해도 ..그렇게슬플것같지않아요..
초등학교때 돈없어서 학교에서무료로쌀주고 수학여행비가없어서 수학여행도못가고..
소풍한번가려면..옆집친구집에서김밥얻어서가고..과자도 일부러부피큰걸로사서갔습니다.

체욱대회때 강강술래해야하는데돈이없어서 한복을못사서 참가못했는데,..같은반 남자얘들이
돈없어서 못한다고 낄낄대고놀려서 화장실가서울고... 늘...남이버린옷입고자랐습니다.
새옷은추석때나 한벌새엄마가사주고..

짜장면도저희집에서는 못먹어서..옆집에서시켜먹으면 저희한테한그릇씩 적선하듯 주곤했습니다   그렇게 가난했지만 ...그떄가그리워요..
할아버지는 중1때 방광염으로돌아가셨는데..그떄는별로슬프지않았어요..어려서그랬는지..
아님 늘 때리고 욕만하던 할아버지여서 였는지..
그치만 할머니는 .. 정말 좋아요.. 할머니는 지금 나이를 많이드셔서 거동불편하고 늘아프셔서
병원에입원해계십니다 .몇달전 할머니보러 병원 갔었는데..갈때마다 너무맘이아파요..
언니랑 나랑 안보일때까지 그자리에서서 우리 배웅을하시는데..그모습을잊을수가없어요..

전..
초등학교때도 중학교때도 왕따였습니다.
고등학교때도 여자친구있는얘를 혼자3년동안 짝사랑하다가
그여자친구가 알아서  학교까지와서 그여자얘한테맞은적도있어요...
이건..
친언니도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19살에 고등학교에서취업을나가는데..그때처음으로 경기도에있는공장이란곳을 다니기시작했습니다근데 친구 두명과같이왔어요 근데 한달인가지났나? 걔네둘이 한마디말도없이 날두고 회사그만두고 나가버렸어요  택시타고 가면서 나한테그만둔다고말하면서 가버리는데...
너무화가나고 당황해서 일하면서 계속울었어요.. 근데 .,,그때부터 제가 불행해진것같아요

저도그만두고싶었지만 ...전 에이형이라 늘소심하고 결정도잘못내립니다
아빠생각도났고 ..전그냥 어찌어찌다녔습니다.. 기숙사살았는데.. 그떄부터 고등학교 친구들이하나둘씩 연락도끊고 싸이월드 일촌도 빼고... 그러다 지금은 단한명 친한친구 한명밖에없어요..

또친한친구가있었는데 그친구가어느날은 잘지내냐는식으로문자를보냈는데..

저는 왜그걸 삐딱하게 들었는지.. 비꼬는것같고 그랫어요 그래서 말을기분나쁘게해서..
그친구랑도 연락이끊겻어요..
그당시저는 심리적으로 외롭고 친구들이연락하면 비아냥거리는것처럼 보이고 그랬어요..

그래서 그런지 ..친구가없어서그런지... 늘 친구들꿈 학교꿈...많이꿉니다
늘꿈꾸면서 울고 ...그립고 그래요...

꿈을 원래 많이꿉니다 하루에 세네개씩 내용이다달ㄹ라요...
그리고 제가 야한꿈을많이꿉니다 제가 막그런걸 밝히고그러진않는데 섹스하는꿈같은거많이꾸고요.. 챙피한일이지만...야동을 쫌 자주봅니다 .. 그리고자위도...

정작 남자랑 하는관계는 별루안좋아합니다 그냥하면하는겁니다..
이건왜그럴까요... 정신병자같아요..

그리고  친언니랑 같이공장다니려고 언니가사는 전라도 광주내려와서..공장을다녔는데..
그회사도 맨날생각나고그리워요..꿈도자주꾸고요.

그곳에서 지금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지난것에대한걸 잊을수가없어요 너무그립고 가고싶고 ..생각하면슬퍼져요..
향수병이너무십해요....ㅜㅜ진짜심각합니다..

밤하늘봐도 슬프고  아침에일어나서 아침공기냄새맡으면 ..슬퍼요..

바람부는날 은 더슬퍼요..울고싶고 우울하고..그래요..

우울하면 슬픈노래들으면서 울어요.. 남들이봤을때는 뚱뚱한건아닌데..전 제외모에정말자신이없어요.. 거울보는것도싫고 그나마 화장하고 그럼 조금볼만합니다..
이쁘다는소리 를 좀듣는편인데...전 이해를못하겟어요... 제가생각할때는 이쁘다고생각이안들거든요...외모가자신없어서 늘 사람들많은곳가면 주눅들고 그래요..

사람많은 시내가면 고개를 못들어요..
그리고 사람들이랑 눈을못마주쳐요..
그래서 사람들이얘기할때전눈을못마주치니까.. 상대방은 왜자길안보냐고 기분나빠하기도해요..외모컴플랙스도심해요 ...

지금전 백조에요.. 일안하고논지 ..아홉달열달되요...
작년에도 일년넘게놀아서 벌어놓은돈다까먹고 결국친언니랑 같이다니려고혼자는일못해서..
할수없이 전라도내려갔다가 지금은 다시 사정이생겨서 예전에있던경기도오산에올라와있습니다
혼자서는일을못해요..
아는언니랑 공장을같이갔었는데... 그언니는 담배를피고전안피거든요..
공장같은곳은 여자들은 담배피면서친해지거든요..
전 낯을 너무가리고 사람들이랑 친해지기가너무힘들어요
근데그언니는 사람들이랑 담배피면서금방친해집니다 ..

근데 전그런게있어요.. 둘이회사를갔어요 근데 다른사람들이 언니한테만ㅁ말걸고 친해지면 제가 셈이난다고해야되나 그래요.. 그냥 저랑만다녔으면좋겠어요.그래서 며칠전에도 회사를갔는데 또금방다른ㅁ사람들이랑 친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다른사람들이랑 담배피러가고 전..
처음본사람이랑어색하게앉아있고...전그게 알게모르게..스트레스에요..
그리고 회사에젋은여자얘들이많으면 회사를못다니겠어요 ..주눅들고..제가너무초라해요..
그래서일부러 인원이적은 공장만찾고 그래요..
친한친구가 다른친구랑 놀러가고사진찍은거보면 셈나고 ..또우울해하고...
애정결핍인가요? 이게...

자살시도도몇번해봤어요..

큰칼은 배에갖다 대보기도하고 허리띠로 내목을졸라보기도하고
저체온증으로죽을까해서 겨울에 베란다에서 자려고도했습니다..
근데  겁이너무많아서 늘...울기만계속울면서 끝났습니다..

네이버에지식인에서 동반자살할사람을찾고 ...

정말 사는게사는게아니에요...
그리고 전 문자를좋아하고 전화하는걸싫어합니다 전화는거의안하고..전화거는거 받는걸별로안좋아합니다 이왕이면 다문자로하고 전화받기싫어서 일부러전화잘안받고
그리고 사람들많은자리 회식자리 이런걸싫어합니다 남자친구가 자기친구들한테 나보여주고싶다고 자기친구들이랑다같이 만나자하면 전늘 피합니다 그래서사귄지일년이넘었지만 남자친구에 친구들이랑 모임갖고이런적한번도없어요 제가다 피해서,, 그리고 휴가때 남친 친구들이랑 친구여친들이랑 놀러가자해도 전피합니다..그런자리가 싫습니다 여자친구들한테꿀릴것같고 꺼려집니다 ... 부모님보러가자해도 물론 피했구요..심각하죠...이것도대인기피증인가요?ㅠ
어디가서 음식을 주문하는걸못하고 식당에서 다른 사람과 식사할 때 앞에사람이신경쓰여서
불안을 느끼고 밥을 잘못먹어요 먹어도 고개푹숙이고 말한마디안하고먹어요

이야기가 너무길었네요...

제가왜이럴까요... 병원가서 진단을받아보고싶지만 ..상담하는데돈이 비싸다는말이있어서요..
사실 지금제형편이안좋아서 돈이없어요....

혹시김씨표류기 라는영화를보셨나요?
거기서 정려원이 은둔형? 외톨이 인가 그러거비슷한거던데...
방밖으로안나가고 밖에나갈때 헬멧쓰고나가고...
전솔직히그영화보고 맘이아팠어요 절보는것같고슬펐답니다,
전그정도는아니지만... 거의밖에안가요 현재는...

제가왜이러는지 정확한 병명은먼지...좀 도와주세요...

이렇게는 살수가없어요 매일매일죽을생각만하고...도와주세요..


아참 그리고..버스타는걸싫어합니다 그래서늘 택시만탑니다
고속버스는 그나마괜찮은데...시내버스는 정말싫어합니다
시내버스는 아예타질않습니다 서서타는것도 싫어합니다
서서타면 앉아있는사람들이 나만쳐다보는것같고 ...그래서..안탑니다
시내버스는 아예타질않아서 버스요금이얼마인지도모릅니다...
아는언니는 그런절 이해못하겠다고하더군요...
그리고 이상한행동이있습니다
관심을받고싶은건지...어쩐건지모르겠는데..예를들어서..
제가아파서 병원을갔어요 근데약봉지를 남들이보이는곳에일부러둡니다
이건먼가요? 저 늘 ..이런행동을합니다.. 제가우울하거나 힘들어서 낙서같은걸 하면
그걸일부러 보게펼쳐놓기도합니다. 이건관심받고싶다는건가여?애정결핍인가요?..
제가왜이런이상한행동들을하나요..제발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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