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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해요
2010-01-13 (수) 23:33
대학생
 
어렸을때 부터 예민한 성격이였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심장의 두근거림이 시작되었고,
처음에는 심장에 병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이런 상태가 가끔씩 지속되다가
고등학교때는 이미 이런 증상이 몸에 적응되어
왠만한 초초함과 불안 두려움 정도는 슬픔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지내왔습니다.
그러다 대학생이 되었는데 올해 4학년 입니다.
이제는 다시 사춘기때 어린소녀로 돌아온듯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무의미합니다.
입시 준비를 하면서 대학교 입학 1년 동안은 음식맛을 제대로 못느꼈습니다.
작은 소리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집안에 있는 창문을 다 닫아놓을때도 많습니다 어쩔땐 바람소리에도 크게 반응합니다.
옆에서 누가 큰소리로 말하면 깜짝 깜짝 놀라고
그래서 왜 소리지르냐고 그러면 오히려 주변에선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자신이 쿨하지 못하고 소심한 사람이 되 버리는것 같습니다
운전을 할때나 옆에 탔을때 속도가 빨라지거나 급정거를해도 몇분동안 심장이 찢어질것처럼 아픕니다. 그때도 친구들은 웃으면서 아직도 두군거려? 하곤 절 그냥 신기한 사람으로만 봅니다.
가정형편은 중상위 남부럽지 않은 집안입니다.
그런 점에서도 주변 사람들은 너보다 불행한 사람 많다 정신차려라 라고 말하곤 합니다.
제가 얻고자 하는 마음의 평온은 그런게 아닌데 말입니다.
어쩌면 제가 너무 나약해 있는지 모릅니다.
이유없이 기분이 너무 우울하고 분명 원인은 있겠조 눈에 보이는것 보다 아마 잡생각으로 시작된 병으로 제가 절 조종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생각도 합니다.
침대에 누우면 그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고
잠에서 깨면 꿈과 현실을 구분 못할떄도 가끔 있습니다.
어쩔땐 정말 .. 지구종말이 와 다 함께 행복하게 이런 이상한 상상도 합니다ㅏㅣ.
절대로 깨어나지 않을줄 알았는데 눈을 뜨고 아침을 맞이할때 다시 정신을 차리려고 합니다.
방학이라 열심히 살아보려고 계획도 짜고 알바로 찾아보려 했지만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고 주변 사람 누군가에게 말해도 해답은 저만이 풀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무엇보다 제가 요즘 작은소리에도 너무 심장이 찢어질것 같고 초초해지고 불안해져서요
또 이런 성격탓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알아가는게 두렵기도 하고요
제가 겉으로 봤을땐 정말 활발하고 잘 웃고 주변 재간둥이 역할이거든요
절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제 그런 모습만 보고 그렇게 알고 지내면
제가 이중인격인가 라는 생각도 들어 답답하고 미안하기도 해서 꺼려지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사람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게 되고 ..
소음뭐 이런 단어 찾다가 이 사이트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저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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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인 자기 경멸은 명상적인 우울을 위해 즐거운 축제를 베풀어 준다. -워즈워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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