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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왜곡의 종류 (1)
2007-03-20 (화) 10:54
안지영
 
①감정적인 사고 (혹은 임의적 추론(arbitrary inference : 반응세트))

어떤 결론이나 추론이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근거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감정상태로부터 도출되는 것. 감정이 판단의 근거가 된다.



②과도한 일반화(overgeneralization)

확고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고나 변하지 않는 원칙이 근거가 풍부하지 못하고, 한두개의 사례를 통해 결론을 내린다. 이때 내려진 결론은 곡 부정적인 방향의 것이 아니라는 측면에서 부정적 예측과는 차이가 있다. 그 외에도 부정적인 예측에 비해서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이 과잉 일반화의 특성이다.
(예를 들면, 미신이라던지 징크스, 머피의 법칙, 지역감정등)



③극단적 사고 (또는 재앙화( catastrophic thinking)

부정적인 일이 일어나기는 했지만, 그 결과를 너무 엄청나게 확대해석하는것. 부정적이라는 질적인 평가는 맞았지만 양적인 평가에서 오류가 있었다. 대개 그 상황에서 있을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예상하는 것이다. 질적인 평가에서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판단을 했기 때문에 그 생각에 대한 믿음이 더 강하게 존재할 수 있다. 양적인 평가의 오류를 찾기 위해서는 과잉일반화 때와 마찬가지로 매우 자세하게 평가를 해야한다.



④흑백논리(all or none)

불필요하게 양분시켜서 생각하는 것. 즉 흑백논리의 문제는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하지 못하고 단순화시키는 것이 일차적인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더욱 큰 문제는 양분 자체가 아니라, 최선의 상태, 이론적으로만 가능한 상태, 이상적인 상태가 아니면 모두 최악의 상태로 생각해 버리는 것이 더욱 큰 문제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여러 가지 일들의 거의 대부분이 최선과 최악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이 흑백논리에 의해서 중간 지점의 모든 것들이 다 최악의 것으로 취급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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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인 자기 경멸은 명상적인 우울을 위해 즐거운 축제를 베풀어 준다. -워즈워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