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질환청소년 
청소년들도 일반적으로는 외래 치료만 받아도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심각할 경우에는 입원을 피하기 위해서나 사회적응을 위해서 낮병원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1) 왕따를 당해 자살의 위험도 있고,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는 경우

최근들어 왕따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 정신분열병 증세가 생긴 환자들의 사례를 분석했을 때, 어린 시절에 왕따 등의 상처를 입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거의 몇 년씩 걸리곤 하였습니다. 그만큼 청소년기의 왕따 경험은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2) 주의집중력 장애, 우울증, 조울증 등의 질병으로 인해 정상적인 심리적 발달이 전혀 안되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경우.

- 대인관계 능력 결핍
- 감정조절/행동조절 기능 결핍.
- 문제해결능력 결핍
; 친구가 성폭행하고, 매춘을 강요해도 혼자서 처리하지 못해 따라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3) 학교 부적응 청소년
학교를 다니지 못해서 집에 혼자 있거나, 방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나이가 어리고 학교에 적응하지 못할 정도로 자기 관리능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에 적절한 자극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1) 정서관리 프로그램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하고, 이 불안한 정서는 본인들에게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개입을 해주어야 합니다. 주로 면담을 통해서 자기 얘기를 마음껏 하게 하고, 미술이나 음악치료를 통해서 (청소년의 특성상)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는 자기의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그것을 다루어 봄으로써 감정을 정화하는 기회를 갖습니다.

2) 생활관리
학교에 다니거나 그만 두었거나 상관없이 생활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개입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으로 매일 해야하는 일과 정하기, 규칙적으로 귀가하기와 가족에게 연락하고 다니기 등에 대해서 행동계획표를 만들어 체크하면서 관리합니다.

3) 공부
학업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리적 개입을 하면서 공부도 같이 다루어 줘야 합니다. 대개 자원봉사자와 1: 1로 공부하거나, 전적으로 공부를 돌봐주어야 하는 경우에는 사회복지사가 하루에 2시간 정도씩 공부를 지도합니다.

4) 대인관계 및 여가 프로그램
남에게 솔직하게 대한다는 의도에서 다른 사람의 약점이나 단점을 직설적으로 얘기해서 남에게 미움을 받거나, 미숙한 의사/감정 표현으로 인해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이런 면에 대해서도 같이 개입합니다. 그리고 매주 1, 2회 정도 외출을 가거나 낮병원 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