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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찾은 연애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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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영화나 드라마 속 커플들은 어떻게 그렇게도 멋진 대사로 상대를 현혹 할까요?
정답은 작가가 쓴 대본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실 속에선 대본이 없죠.

이 영화는 연애가 힘든 이들에게 그들만의 대본과 상황을 만들어 그들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연애 조작단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1897년 <시라노 드 벨쥬락>이라는 시극 작품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입니다.
프랑스에 사는 시라노 드 벨쥬락이라는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쓴 작품입니다.
 
 
스펙은 만점, 여자 앞에선 마이너스인 숙맥 남자, 상용. 복종/친애
 
저는 희중씨한테 버스 같은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버스가 크게 좌회전하면 안전하게 좌회전 할 수 있잖아요.
 

젊은 나이에 직장과 모든 면에서 최고의 남자이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허우대가 아까울 정도로 무지한 남자입니다.
조금 덜렁 거리면서 하고 싶은 말을 생각 없이 툭툭 내뱉는 덜렁이라 한눈에 반한 희중한테 조금 이상한 남자로 찍히기도 하죠.

상용은 복종형(피착취형)이 우세합니다.
 
연애조작단의 도움으로 희중과 가까운 사이가 되었지만, 그녀가 다른 남자와 있는 모습 때문에 질투를 하게 됩니다.
이 문제로 상용은 그녀를 의심하죠. 그 때문에 희중은 그와 이별을 선언합니다.
그럼에도 그는 한마디 말도 못하고 가는 그녀를 바라보죠.
 또 그녀의 전화 한 통에 안절부절 못하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답답해하는 모습은
의존에 가까운 복종형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런 반면 그에게는 친애적 성향도 있습니다.
복종형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위해서라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에서
친애형 성향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비록 연애 조작단의 힘을 빌었지만, 그녀의 모터사이클 동호회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려는 모습과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달콤한 말을 하는 모습,
그리고 그녀가 다른 남자와 있었음에도 상처를 주려하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에서 그 성향이 엿보이는 군요.
 
 
사랑에 조심스러운, 예전 남자친구와 비슷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 희중. 냉담/지배
 

속초 바다랑 강릉 바다랑 색이 다른 거 알아요?

속초 바다가 맑은 청색이라면 강릉 바다는 탁한 청색이래요..
 
연애조작단 대표인 병훈과 오래전 사귀었던 여자입니다.
절실한 기독교신자이며, 자유분방한 스타일이죠. 병훈과 헤어진 후 남자를 잘 믿지 못합니다.
아니, 사랑을 두려워 한다는 말이 더 어울릴 거 같네요.

그녀는 냉담한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예전 남자친구인 병훈의 탓도 있죠. 그녀가 타는 스쿠터에 관심을 보이는 상용한테 거리감을 두려 합니다.
상용과 만나는 사이로 발전하지만 상용이 자신을 오해하자 똑같은 남자라며 단칼에 이별을 선언하죠.
상용에게 큰 상처를 안겨준 것이죠.
또 그녀에겐 지배적 성향도 있습니다. 그 성향은 뚜렷하지는 않지만,
그녀의 일방적인 이별통보와 병훈과 우연히 만나면서 상용과의 약속을 취소하죠.
상용에게 이끌리듯 움직여 보이지만, 그녀는 그녀 나름대로의 지배적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에 서툰자, 여심을 잡는 매력남으로..

상용은 교회에서 인연처럼 만나게 된 희중에게 한눈에 반하고 맙니다.
하지만 여자 앞에서 한마디 말도 잘 못하는 숙맥이라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찾게 되죠.

조작단 대표인 병훈은 의뢰인 상용이 좋아하게 된 여자가 자신과 오래전 헤어진 여자친구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의뢰를 받지 않으려 하죠. 하지만 상용의 진심어린 마음에
병훈은 예전 여자친구였던 희중과 그의 사랑을 엮어주려는 작전을 펼칩니다.
 
서글서글하고 붙임성 좋은 친애적인 성향도 플러스 요인이 되었습니다.
결국 상용은 병훈의 도움을 받아 희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합니다.
냉담적인 희중의 마음을 얻기까지 참 우여곡절도 많았죠. 한 번 이별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고,
직장까지 때려치우고 병훈한테 울며불며 도와달라며 매달리기까지 했죠.
 
결국 그녀의 마음을 다시 잡는데 성공한 상용은 조작단의 상황극같은 이벤트로 그녀의 마음을 굳히는 작전을 하게 됩니다.
대사를 잃어버린 상용은 병훈의 기억 속에 남은 희중을 생각하며 그녀에게 말 하듯 대사를 전달해 줍니다.
여자는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남자와 비슷한 이성한테 끌린다는 심리를 십분 이용한 거죠.
 
냉담형이던 희중이 복족형의 상용에게 이끌려버린 계기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자신만의 사랑을 만들어라..

희중은 상대에게 친밀감을 느끼지만 표현이 서투른 냉담형이며,
상용은 이성을 거절하지 못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복종형(피착취형)입니다.

두 사람 다 자신의 표현을 전달하는데 있어 부족한 성향이 우세합니다. 때문에 원만한 연애가 이루어지기 힘들겠죠.
냉담형과 복종형의 사랑엔 늘 복종형이 늘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상용이 이별의 고배를 마시고 괴로워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이 두 사람의 사랑의 촉매제는 바로 연애조작단입니다. 두 사람의 냉랭함을 깨고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죠.
 
사랑이란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요, 타인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사랑이란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프랑스의 극작가 장 아누이는 사랑에 대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랑은 무엇보다도 자신을 위한 선물이다.’
명심하세요. 사랑은 오직 당신만의 것입니다.

 

by 구성작가 문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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