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고 무심코 내 뱉은 말이 "그게 말 처럼 쉬우면..." 이었는데요. 하지만 이와 같은 반응을 보였더라도, 그래도 한 번 펼쳐보게끔 하는 그 무언가가 이 책에는 있는 것 같습니다. 배고픔의 정체는 무엇인지, 허기는 배고픔인지 다른 이유 때문에 느껴지는 것인지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설명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을 외치게 만듭니다. 전투력을 불사르게 하는 거죠. 미용을 위한 다이어트의 원리를 설명하는 듯 보이던 이 책이 결국 말하고자 하는 건 적절한 체중 유지가 건강을 위한 최선책이라는 것입니다. 다이어트의 명분과 원리를 이제 알았으니 그대로 해보는 일만 남았네요. 자!!!잘해 봅시다!!내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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