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정말 쌩쌩하여 그야말로 "청춘"이었던 것 같은데...

하루가 다르게 나날이 몸이 시들어감(?)을 느끼는 요즘이네요.

그렇게도 사랑하는 커피를 끊!!!! 지는 도저히 못하고......

대신 절반만 줄이고 이 대추차로 대신하기로 했답니다.

어릴 적엔 오곡밥에 대추가 들어있으면 질색을 하며 가려내곤 했었는데,

이젠 몸에 좋다고 하면 쇠라도 씹어 먹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ㅋㅋㅋ

대추의 비타민 C는 사과나 복숭아의 100배 정도나 되고,

천연 비타민제라고 할 만큼 비타민 B군, 카로틴, 칼슘, 철, 인 등의 영양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대추의 효능 중 가장 눈을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노화방지 효과였어요.

대추차 쉴 새 없이 마시노라면, 변치 않는 젊음을 유지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저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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