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위더 스푼이 나온 영화 스위트 홈 알라바마..

이 영화를 보면 어린 다코다 패닝을 만날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리즈위더스푼의 아역으로 나왔는데.. 참 귀엽더라구요.

근데 이영화가 미국에서 개봉당시에는 비평가들로 부터 혹평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저는 왜그랬는지 아직도 아이러니 합니다.

이 영화는 과거에 헤어졌던 잃어버렸던 사랑에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결혼한걸 숨기고 뉴욕시장의 아들과 결혼하려는 멜라니(리즈위더스푼)가  남편과 이혼을 하기까지와

친구들의 파티에서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것.

바로 그 이야기를 하고 싶었나 봅니다.

저도 남친과 헤어져 우울하던 날이나 친구와 사이가 안좋았던 날..

그런날 옛 기억을 되살리며 보기에는 좋은것 같습니다.

가끔은 옛날이 그리워 질때 있잖아요? 그런데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들이 있을때..

이 영화가 조금은 보통 로맨스코미디영화처럼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저는 나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리즈위더스푼의 영화중 더 유치한 것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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