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사는 한 언니가 추천해 준 모바일 게임..

룰 더 스카이..

이 게임을 하게 된것은 어느날 날아온 한통의 카톡 떄문이었습니다.

" 나.. 요새 룰 더 스카이에 푹 빠져버려쪙.."

허걱.. 미치고 팔짝 뛰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니 나이가 거의 40이 다되어 가는구만..

왜 또, 게임질인가.. 하고 말이죠.

계속 하라고 하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스토어가서 설치하고

게임을 하는 방법을 익히면 익힐 수록..

핀잔을 주던 저 마저..

빠져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어찌한담...

저는 또 친구에게 퍼트리고 친구는 또 다른 친구에게..

그러면서 아름다운세상을 위하여 라는 영화가

생각이났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라는 영화에서 조엘 오스먼이

피라미드를 그려가며 설명하는 모습..

저도 이게임을 하면서

아.. 이게 소셜이구나.. 이 안의 작은 사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빠질 수 있으니.. 감히 추천은 하지 못하겠습니다만.

호기심이 많거나 하는 분은 한번쯤 손대도 나쁘진 않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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