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day라는 제목의 노래가 참 많은것 같습니다.

그중 윤하의 someday에 얽힌 제 이야기를 해보려구요.

제가 회사를 다닐때 옆자리의 언니가 추천해준 곡이랍니다.

한창 일본어 공부를 할때였어요.

아무리 해도 한자가 외워지지 않아서

금방 좌절하곤 했어요..

그때 옆자리의 언니가

[왜 엎드려 있어.. 부장이 보면 뭐라고 한다.. 얼른일어나..]

하고 말해주면서 메신져로

(이 곡 한번 들어봐 기운이 날거야)

라는 메세지를 보내왔어요.

저는 일하는 사이사이에 이어폰을 숨겨서 꽂고

언니가 보내준 노래를 들었는데

바로, 이곡.. 윤하의 someday였습니다.

[아무도 간적 없다면  이 길을 가야 한다면 되돌아 갈 수도 없을만큼 끝까지 가 보는거야
멈출수 없어 누구도 내 앞을 다 막아서도 내 꿈을 이룰때까지 Someday ]

라는 가사가 저를 매료시켰어요.

마음에 확~ 와닿았습니다. 내꿈을 이룰때 까지...

열심히 하기로 결심하게 만든 곡이기도 해요.

이곡을 들으면 왠지 성공할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비오는날 축 쳐져 있을때, 꿈을 실현하다가 좌절을 맛봤을때  한번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