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사람은 결코 계산적이지 못해요.
그 사람만이 생각나고, 그 사람을 위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고, 그 사람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집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약간은 집착에 가까워질 때도 있습니다.
너무나 깊게 빠져서 관계에 걱정을 하곤 하죠.
함께 만나고 있지만, 잠시라도 옆에 있지 않으면 불안감에 휩쌓이기도 합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이별'에 대해서 불안해 합니다.
참으로 답답하죠. 미련한 사랑이죠. 자신도 알고 있지만, 마음이 자기 마음대로 어떻게 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아무렇지도 않게 뱉은 내일 일은 알 수 없다는 말에 그 사람이 당장에라도 떠날 수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리고 불안합니다.
그런 마음을 노래한 곡이 있습니다. JK김동욱의 '미련한 사랑'입니다.
위기의남자 OST로도 유명한 곡입니다. 그의 깊은 감정과 매력있는 목소리는 노래에 몰입 시킵니다.
사랑하는 것은 좋지만, 자기 자신을 몰아 세우는 사랑은 좋지 않겠지요.
자신도 지치고, 결국에는 사랑하는 사람까지 지치게 만들테니까요.
그리고 그것은 좋지 않은 결과를 불러 올지도 모릅니다.
이 노래 들으시면서 차분히 마음을 가라 앉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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