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그때로 라붐 2011-09-30 (금) 13:51 La Boum   얼마 전 써니를 보는데 라붐 ost가 흘러 나왔습니다. 써니에서 라붐 중 헤드폰 씌워주는 장면을 패러디 했었는데 그당시 80년대 당시의 인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라붐의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합니다. 영화에서는 음악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모든 영화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이야기 이긴하나 최근 유럽영화를 하나씩.. 하나씩... 접해 갈떄마다 프랑스 영화는 배경음악을 정말 잘 쓴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비앙로즈도 그랬고.. 또.. 아멜리에도 그랬으니까.. 라붐의 히로인 소피 마르소는 700:1의 경쟁률을 뚫고 15세에 라붐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해요. 엄마께 들은 이야기로는 소피마르소는 라붐으로 인해 80년대 청소년들의 우상이었다고 해요. 지금으로 치자면 국민여동생 수준이려나.. 그리고 라붐ost는 80년대 첫사랑을 추억할때나.. 그때를 회상할때 자주 등장하곤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연극을 배울때.. 친구가 제 읇는 대사에 음악을 넣어주었는데 그게 라붐 ost였습니다. 의외로 로미오와 줄리엣 대본에도 잘 어울렸던것 같네요. 하핫..;; 라붐의 열풍은 라붐2라는 후속편을 만드는 역할까지 ... 그리고 이영화를 보다보니 느낀것이 왜.. 미소녀를 보면 소피마르소.. 소피마르소 하는 지 알겠더라구요. 풋풋하고 청초한 매력의 그녀.. 그리고 미소가 아름다웠던 그녀.. 거의 저희 엄마또래이시기는 하지만.. 제 마음속에 미소가 아름다웠던 소녀 빅(소피마르소)으로 남아 있습니다. 글,그림등 사이트 내의 모든 컨텐츠는 퍼 가실 경우 사전에 저작자와 협의하세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117 소통｜영화｜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