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고 카페에서 대화하고 혹은 주말에 근교로 드라이브 정도?

저는 도서관 데이트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물론, 데이트 할 곳은 많고 많지만, 서로의 생각을 알고 또 가치관 등을 이해하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도서관에서 같이 책을 고르고 읽고 또 같이 이야기 한다면, 서로의 머릿 속을 다녀온 듯, 개운하고 기쁠 겁니다.

그남자 그여자

혹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이러한 남녀의 심리 차이를 이야기 하는 책을 함께 봐도 좋구요^^

특히, 반포에 있는 국립 중앙도서관은 건물도 멋있고

내부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또 야외는 공원처럼 구성되어 잇어서, 여유롭게 책을 읽기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남녀가 함께 데이트 하기에도 좋구요

물론, 도서관 에티켓 아시죠?

때로 지나친 애정행각 등을 하는 커플들이 다른 도서관 이용자들을 불쾌하게 하기도 하는데요.

우린 , 도서관 에티켓 꼭 지키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