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을 할 때, 연인과 한층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드려면 등산을 함께 가보세요.

이번 주말에 도봉산에 다녀왔는데요. 정말 좋더라구요.

원래부터 등산을 좋아했지만, 근래에는 바빠서 잘 못갔거든요.

먼저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도봉산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갑니다.

저는 우이암 코스를 이용했는데요.

코스는 이렇습니다.

도봉산탐방지원센터 -> 능원사,도봉사 -> 성도원-> 우이암 -> 우이암통제소

난이도는 초급 코스에 속하는 편이에요.

예상 소요 시간은 3~4시간 잡고 갔는데요. 천천히 올라갔다가 천천히 도시락 까먹고 내려오니 5시간 가까이 걸렸네요.

등산복까지는 아니더라두, 등산화 꼭 신고 가시구요.

일반 운동화 신고 등산하는거랑 그냥 운동화 신고 하는거랑 차이가 엄청 크더라구요~

그리고 인근 맛집 중에 콩사랑이라는 곳이 있는데, 두부요리 전문점입니다. 

연인과 함께 맛난 점심도 드시구요 더욱 멋진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