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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Not a Girl, Not Yet a Woma..
하늘만 허락한 사랑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저와 제 친구는 단 하루도 연락을 끊은 적이 없는 그야말로 절친이었습니다.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친구는 CC가 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없던 저는 눈치 없게도 그 커플과 어울려 지냈고 나중..
무소유-가야금연주
남들은 다들 차를 바꿨네, 집을 넓혔네 하고 있을 때 나는 뭐했나.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 왜 난 이모양일까. 나는 평생 이렇게 이 자리에 머물러 있을 것 같은 불안감에 하루하루가 지옥같던 날. 우연히..
2012-01-30
251 주말엔 삼청동의 전통
  지난번에 삼청동에 놀러갔다가 즐겁게 기분좋게 들어간 찻집이 있어요.기분이 좋아지는 곳 '차마시는 뜰' 이라는 곳이에요.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드는 곳..처음엔 유명한 곳인지도 모르고 언니랑 들어갔다가이렇게 멋진곳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메뉴는 다양한 전통차들이 있었지만 저는 감잎차를 마셨습..
감정｜우울｜여행｜시각
2012-01-30
250 샤워후엔 기분좋게 샤
  제 친구중에 좋은 향이나는 친구가 있습니다.그래서 친구에게 물어봤어요. " 야.. 너 어떤 향수를 쓰니? 향이 너무 좋다..""응? 으응.. 이거? 아침에 샤워하고 샤워코롱 뿌린거야.. 나 샤워용품 좋아하잖아."네.. 그랬습니다. 친구는 친구는 말이죠.향수를 쓰는것이 아니라 샤워코롱을 쓰는 것 이었습니다..
감정｜우울｜미용｜후각
2011-12-30
249 자신만의 스타일로 살
제가 지금 소개하고 싶은 것은 게임이지만 아바타를 만들어 자신만의 삶을 즐길수 있게하는 심즈 라는 게임이야기 입니다. 이 게임 역시 동생의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인테리어도 꾸미고 친구도 사귀고 옆집사람과 많은이야기를 나눌 경우 지인에서 친구 단짝친구 등으로 발전합니다. 또, 게임 안에서 이성친..
감정｜우울｜문화｜시각
2011-12-30
248 모바일게임 팔라독
      동생이 안드로이드 폰으로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재밌는 게임이 있다고 알려주는게 아니겠어요? 그때 마침 시험 죽쑤고 온 상황이라 모든게 짜증나고 장학금을 못드릴 생각하니 우울했거든요. 그래서 동생의 추천으로 이게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원래 아이폰 게임이었다고 하는 이..
감정｜우울｜문화｜시각
2011-12-30
247 책 친정엄마..
    결혼하신분들이 말씀하시길 친정엄마라는 말만 나오면 가슴이 뭉클하다고 합니다. 이 책은 방송작가 고혜정씨가 쓴 사모곡인데요. 책 속에서 나오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와 리얼한 엄마와 딸의 심리가 보이는 소설입니다. 얼마전 책을 읽고싶어서 동생방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손에 얻어 걸려져 떨어진 ..
감정｜죄책감｜책｜시각
2011-12-28
246 모바일게임 모로저택의
        요즘 푹 빠져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재밌는 추리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분명 좋아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며칠전이었던가? 이리저리 무슨게임을 할까 궁리하던중 찾았습니다. 저는 스토리가 있는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RPG보다는 추리게임이나 아케이드가 좋습니다. 이 게..
감정｜불안｜문화｜시각
2011-12-25
245 반찬이 없을땐 간단하
    콩나물 좋아하시나요? 저는 콩을 좋아하지 않아서 콩나물이나 두부, 두유로 단백질을 보충하곤 합니다. 그리고 가끔 추워서 마트까지 가기 귀찮을때 동네 슈퍼에 가서 콩나물 하나를 사와 콩나물국과 콩나물 무침을 만들어 먹곤하죠. 또, 콩나믈의 아스파라긴산이라는 물질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다이어..
감정｜우울｜음식｜미각
2011-12-10
244 소박함이 주는 큰 행복
   코끝을 에어 낼 것처럼 차가운 칼바람에 호로록 뜨거운 커피 한 잔,끈끈한 우정의 친구와 오랜만의 전화로 수다,뚝배기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구수한 된장찌개,따뜻한 방 바닥에 비스듬히 팔베개하고 누워 보는너무 우습지도 않고 너무 인상적이지도 않은 편안한 드라마 한 편, 우리는&nbs..
감정｜소통｜음악｜시각
2011-11-30
243 소설 정의공주
    슬슬 추워지기 시작한 이시점에 읽기 좋은 책이 하나 있어요. 바로 한소진 작가의 장편소설 정의공주입니다. 저는 성장 소설도 좋아하지만 가끔 호기심이 발동하면 눈길 가는 책을 막 집는데요. 이번에 그렇게 잡은 소설이 이책 정의공주에요. 이책을 처음 접했을때... 훈민정음? 정의공주?  훈민..
감정｜우울｜책｜시각
2011-11-30
242 몸이 거칠어진 가을엔
    요새 헬스장에서 샤워를 하고 나면 물기가 너무 빨리증발하는거 있죠? 그게 바로 건조한 계절이 돌아왔다는 증거인가봅니다. 그래서 온몸에 열심히는바르는데 금방 또 몸이 간질간질 해 지니.. 참.. 슬픈현실이네요.. 악건성 분들은 아마 벌써 건조현상이 오셨을거에요.. 한창 날씨가 덜 추워서 건조해..
감정｜우울｜미용｜촉각
2011-11-29
241 이터널 선샤인
     기억은 삭제 되어도 마음만은 남는다... 이 말은 아마 이터널 선샤인이라는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공감할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아픈기억.. 슬픈기억.. 사랑스런기억.. 행복한 기억을 안고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억들은 머리의 저 깊은 곳에 가지런하게 혹은 어수선하게 자리를 차..
감정｜불안｜영화｜시각
2011-11-13
240 빛 좋은 개살구
겉보기에는 그럴 듯 하나 실속이 없는 사람을 '빛 좋은 개살구'라고 한다. 요즘은 너나없이 '빛 좋은 개살구'가 되려는 사람들이 차고 넘친다. 명품백에 열광하고 명품아파트, 외제차에 열광한다. 명품백을 어깨에 두르고외제차를 타고 다녀도 마음은 여전히 공허하고 외로운 사람들...그래서 더 좋은 명품백을 사..
감정｜자기방어｜어구｜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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