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안드로이드 폰으로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재밌는 게임이 있다고 알려주는게 아니겠어요?

그때 마침 시험 죽쑤고 온 상황이라 모든게 짜증나고 장학금을 못드릴 생각하니 우울했거든요.

그래서 동생의 추천으로 이게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원래 아이폰 게임이었다고 하는 이 팔라독은 중독성이 아주 강한것 같아요.

공략법도 여기저기에 많이 뿌려져 있고..

저는 처음에 돈이 없어 그 중 가장 쎄다는 캥거루만 찍었습니다.

그렇게 레벨 20까지 왔어요.

지금이 20입니다. 히히히..

그런데 이제 동생의 도움을 다시 받을 떄가 온것 같아요.

동생은 만렙 찍은거 같거든요.

저는 이런생각이 들어요.

가끔 우울하고 짜증날때 게임을 하면 그나마 완화 되는 듯한?

그런 느낌이요..

그리고 팔라독을 하고 싶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운을 받아서 하시다가 궁금한점이 생기면 인터넷에 물어봅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팔라독은 GCA2011-모바일 우수상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작년 이맘때에는 앵그리 버드가 날뛰었었는데

국산게임의 시대가 온것 같아서 제 마음이 다 뿌듯하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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