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을 꿈꾸는 사람들의 공간,

음악하나로 뭉쳐져 새로운 작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 공간

일하다 지친회사원 공부하다 지친 학생들 휴가 삼아 삼삼 오오 몰려드는 모습도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산속안에 새로운 작은도시를 만들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락페스티벌 ~

비록 산속에서 만들어가는 페스티벌이지만 남녀노소 할것없이, 내국인 외국인 할것없이 모두 즐기는 모습이다.

내가 이 수를 몰라도, 내가 이 음악을 몰라도 누구하나 뭐라고 할사람이 없다.

내몸과 내흥만 있으면 어떤 노래에 맞춰 어디서든 몸을 흔들어 주기만 하면 된다.

요새는 길거리에서 처다만 봐도 욕을 먹는 무서운세상이지만 락페스티벌에서만큼은 모든게 용서되는 장소이기도하다.

평소엔 길거리에서 누군가 몸을 부딪치면 화부터 내는게 우리들 일상이었지만,

몸이 부딪혀도, 누가 물을 뿌려도 그냥 '허허허' 웃으면서 서로를 대할수 있는 것,

이 또한 이 작은도시만에 배울 또다른 문화가 아닌가 싶다.

즐거운 락(樂), 락페스티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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