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텔레비젼에서 겟잇뷰티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20대30대 여성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제가 이번에 본 것은 블라인드 테스트 라는 것이었습니다.
바로바로 가장 걱정 되는 바로 그것! 모공을 덮어준다는 모공 지우개라고 불리우는 프라이머에 대해 나온것이었습니다.
특히나 여름철에 늘어질때로 늘어진 모공. 여름에 더욱 도드라져 보일수 있는 모공..
정말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저도 모르게 집중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겟잇뷰티에서 5군데의 프라이머를 비교 했는데요.
 
1위가 더페이스 샵의 face it oilcut 모공밤 이었습니다.
저렴한데다가 잘 덮어주는것 같아요. 이 제품을 친구가 추천해 줬었는데 저는 아직 쓰지 못하고
파우치 안에서 쿨쿨 잠을 자고 있다죠? ㅎㅎㅎ
이거 보고나니 당장에 잠자고 있는 프라이머에 손이 갔답니다.
 
2위는 키스미의 스킨이미테이션 모공 프라이머 였어요.
키스미는 현재 마스카라를 사용하고 있고 또 아이라이너도 쓰고 있는데요.
모공프라이머도 괜찮은것 같아요.
텔레비젼 화면상이었는데도 잘 스며들고 보송보송한 느낌이 강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제 곧 9월이기도 하니까 얼른 화장품을 또 사러 가야겠어요.
 
3위는 어퓨의 매직모공커버 밤 이었는데요.
어퓨라는 브랜드 저는 처음 들어봤어요. 들어보신적 있으신분~~
이 프라이머의 경우 모공뿐 아니라 잔주름도 커버하는 기능이 있어서 잔주름으로 조금씩 고생하는
20대 중반 후반 여성들에게 강추!!
 
4위는 토니모리의 에그포어 실키 스무드 밤 입니다.
저는 토니모리 제품을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최근엔 호평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좀더 밝아졌던것 같아요. 저는 토니모리는 잘 안맞아서 테스터도 할수 없지만..
토니모리는 아이쉐도우도 괜찮다고 하네요.
 
마지막 5위는 에뛰드하우스의 굿바이 포에버 모공프라이머 스틱이에요.
스틱형태는 처음 봤던것 같습니다.
사용하기도 쉬운 편이고 피지 컨트롤 기능도 있어서 얼굴의 기름기를 싹 잡아 준다고 합니다.
 
저는 이 방송을 잘 본것 같아요. 지나가다가 채널이 멈춘것 이었지만
곧 프라이머를 사야 했기때문에 어떤거를 써야 나한테 맞을지를 알게 되었거든요.
여러분도 여러분에게 맞는것을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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