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taire 2011-05-23 (월) 16:55 기분이 좋지 않으시다구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으세요? 다른 곳이면 훨씬 나을 것 같다고 생각 하시나요? 때는 2006년이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친구와 함께 옷장사를 했었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벌이가 신통치 않았었죠. 그 때는 인터넷 쇼핑몰이 지금처럼 많았을 때는 아니라서 자본만 조금 더 있었더라면 꽤 잘 됐었을지도 모르는데 아직도 약간 아쉬운 마음이 있어요. 그렇게 평범한 회사를 다니는 것보다도 적은 수입에 우리는 지쳤었죠. 그리고 결국 일을 접었답니다. 후에 친구는 다른 곳에 취직을 하였고, 저는 지방에서 잠시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방에서의 생활이 1달도 안되어 든 생각이 있었습니다. '돌아가고 싶다.' 서울에서의 생활에 잠시 질려 하다가도, 지방에 내려가니 서울로 얼른 돌아오고 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역사가, 문학자, 계몽주의 운동의 선구자이자 작가인 등 많은 일을 했던 볼테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Paradise is where I am.' (내가 있는 곳이 낙원이라) 물론 저마다 처한 상황은 다를 것입니다. 보다 나은 환경이 필요한 분이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갖춘 곳에 있어도 자신이 만족하지 못한다면 어디서든 행복할 수 없겠죠?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 달려 있습니다. 글,그림등 사이트 내의 모든 컨텐츠는 퍼 가실 경우 사전에 저작자와 협의하세요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xearch&query=%BA%BC%C5%D7%B8%A3&x=0&y=0 우울｜어구｜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