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키워본 부모라면 누구나 한 두번은 아이의 교육때문에 우울해진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우리 애는 왜 이럴까, 말썽장이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나'하고 한참을 우울해하다

주변에서 추천받은 이 책을 읽고 마음을 다 잡게 되었습니다.

노벨상의 1/3을 휩쓸고,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소수민족 유대인은

자녀를 슈퍼인재로 키우고 싶은 모든 부모들의 관심대상입니다.

따라서 그들이 어떤 교육환경에서 성장하였는지가 늘 화두에 오르고 있는데요,

이 책은 인성과 지성이 균형잡힌 유대인식 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부모들이 돈과 관련된 성공의 길로 자식을 교육시키기에 앞서,

진짜 성공적인 삶에 대한 재정의와 가정에서 시작되어야 할 전인교육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제가 그 동안 우울했던 이유는 다름아닌 내 자신 때문이란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