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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티커 모으는 버릇 때문에..
2011-12-20 (화) 17:30
추천 0   조회 109
안녕하세요~
 
님께서는 본인의 취미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에 불편한 마음을 느끼시게 된 것 같네요.
 
소개팅 남이나 친구들의 반응 때문에 마음이 상하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취미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즐거움과 만족을 얻을 수 있다면 좋은 취미라고 할 수 있겠죠.
 
남이나 자신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선이라면 그것이 유치하다 고상하다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봐요.
 
먼저 소개팅남이나 주위 친구들의 반응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개팅 남이 남을 비난한 것인지, 아니면 그 남자 입장에서는 다소 의외라는 생각이 들어 다소 과장된 반응을 보인 것인지요?
 
비난을 했다면 님이 뭔가 남에게 피해를 주었거나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힘든 행동을 했다거나 혹은 그런 일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소개팅남이 님을 비난했다면 그 사람이 문제가 있는 것이겠죠. 아무 잘못도 안 한 사람을 나쁘다고 지적질을 한 거니까요.
 
친구들의 경우에도 그저 신기해서 관심을 보인 것인지, 아니면 넌 왜 그렇게 유치하냐?라며 님을 무시하는 상황이었는지요?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 남자가 님의 취미를 유치하다고 비난한 것이 사실이라면, 그 남자가 좀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이거나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겠네요. 아무리 본인이 보기에 유치하게 느껴져도 상대가 비난이라고 느낄만한 발언을 했다고 하면요.
 
만약 친구들이나 소개팅남이.. 너 좀 독특한 취미를 가졌다..고 언급한 정도인데 비난하는 것으로 들었다면, 님이 어쩌면 마음 속에서
 
'내가 스티커를 모으는 것은 유치한 취미일지도 몰라.'라는 마음이 있었던 것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은,
 
위에서 얘기했듯이 유치하거나 고상한 취미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남들이 보기에 그닥 좋아보이지 않는, 즉 스티커의 종류 등을 봤을 때 자신의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라면, 혼자 보이지 않는 곳에 스티커를 보관해 두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꼭 취미를 노출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그리고 자신의 이미지에 손상이 되지 않는 선에서는 자신에게 즐거움을 주는 취미 생활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자신감과 여유가 있음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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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ody] 스티커 모으는 버릇 때문에.. (2011-10-28 01:53)
저는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스티커를 모으는 버릇이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해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친구가 제 다이어리를 보더니 스티커가 많다고 한 겁니다.
자각을 하고나니 저에게 스티커가 참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워낙 꾸미는 것을 좋아했기때문에 스티커 종류별로 많았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소개팅을 하러 나갔는데 취미가 뭐냐고 물었을때
저는 그만.. 스티커 모으기라고 말해버린겁니다.
깜짝 놀라서 상대남은 유치한 취미라고 하면서 스티커 모으는 저를 비난했습니다.
저는 너무 짜증이 났어요.
왜.. 나는.. 스티커를 모은걸까..
그날 저녁 오랜만에 중학교때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또 말하길..
" 요즘은 스티커보다는 스템프로 찍는게 더 이쁜것 같아.. 근데 너 아직도 스티커 모으냐?"
라면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저는 마음이 아팠어요. 왜 나한테 내 스티커모으는 취미에 급작스레 관심들인지..
대놓고 뭐라하는 성격도 못되고..
측근들만 만나고 있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그러다가 사람들 피하는거.. 뭐더라..
대인기피증? 그런거 생기면 어쩌죠? 너무 걱정되요..
스티커 모으기가 그렇게 유치한 취미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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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닐 것입니다.' -광수생각-
스티커 모으는 버릇 때문에..   hoody   2011-10-28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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