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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꾼다는 것...
2011-09-02 (금) 17:17
추천 0   조회 402

오늘 하루도 주변에는 신문, 인터넷에는 실패, 좌절, 희망없음에 대한 이야기들이 넘쳐나네요.

약간은 의기소침해지고, 약간은 우울하고, 약간은 절망하시는 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써내려가 볼까 합니다.

 

누구나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까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안 하고를 떠나,

꿈을 키워가며 학창시절을 보냈던 기억이 있을 겁니다.

 

또 그나마 취업의 문을 두드릴 때에도 그 꿈과, 희망, 설렘이 적지 않게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하지만 점점 나이 먹어가면서,

문득 "어? 내 꿈이 뭐였지? 내가 꿈이란 게 있었던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열심히 직장 생활하다가 결혼하고 아이 낳고 하면

그때부터는 "이 나이에 꿈은 무슨 꿈, 그저 아이들 뒷바라지 해주고 밥 굶지 않으려면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떤 이들은 "지긋지긋한 인생, 제발 좀 퍼뜩 지나가라"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할 것입니다.

 

혹시 노인복지회관 에 가 본 적이 있으신가요?

요즘의 60대 어르신은 너무나 젊어서 말할 것도 없고,

60대 후반에서 70대까지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요가, 한글, 기타, 꽃꽃이 등을 배우시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뒤늦게 그런 것들을 배워서 어디 써먹지도 못하는데 뭣하러 배우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할머니, 할아버지의 눈빛을 본 분들이라면 그런 생각이 싹 없어질 것 같습니다.

 

요가를 배우시는 할머니는 몸이 뻣뻣해서 마음대로 움직이질 않아 넘어질 듯 아슬아슬하게 서 계시면서도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하고,

기타를 배우는 할아버지에게서는 젊은이들에게는 찾아볼 수 없는 노년의 낭만이 묻어나옵니다.

 

어느 책에서 이런 내용을 보았습니다.

한 92세의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65세 때 은퇴하기 전까지 유명하고 훌륭한 의사였던 분입니다.

그 할아버지의 말씀이

"난 65세에 은퇴하고 나서 자그마치 30년 가까이를 더 살고 있다.

그때에는 내가 이렇게 오래 살리라고는 짐작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은퇴 후를 대비해 아무런 준비가 없었다.

덕분에 나는 지난 30년간을 그냥 허비해온 기분이다.

그러니 자네들은 훗날 나 같은 회환을 느끼지 않으려면,

반드시 노년에도 힘을 기울일 수 있는 일을 찾게나."

 

그 이야기를 들은 한 젊은이는 새삼 인생과 그 삶의 전환점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다시금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화가나 작가 중에도 마흔이 넘는 나이에 비로소 데뷔해 훌륭하고 열정적인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구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는 것은 이론에 불과한 이야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일상에 지치고 힘들지만,

'꿈'이라는 것은 우리의 삶을 180도 달라지게 할 만큼 중요한 마법 같은 것이랍니다.

 

30대의 중반을 달리는 제가,

여전히 작곡가, 작가의 꿈을 버리지 않고 매일 꿈꾸는 것도...^^;;

누군가가 보았을 때에는 무의미하고 시간을 허비한다고 여길지 모르는 일이지만,

매일 꿈을 향해 조금씩 조금씩 걸어가는 것이 참 행복합니다.

 

우리 함께 '꿈'을 꾸어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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