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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Failed 와 I'm Fighting!
2011-07-04 (월) 04:04
usquebaugh
추천 0   조회 656

1997년 초겨울이었습니다.

대기업의 연쇄 부도로 한국 경제를 크게 흔들었죠.

그리고 결국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습니다.

뉴스에선 연일 늘어나는 부도 기업을 방송에 내보내느라 정신없었습니다.

도미노처럼 대기업 중소기업이 무너져 갔고, 수많은 실직자가 생겨났습니다.

사장이라 불리던 사람들도 하루아침에 노숙자가 되기도 했으며,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빚 때문에 결국 자살을 선택한 사람도 셀 수 없이 많았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IMF를 빗대어 “I’m' F”나는 낙제라는 뜻으로도 사용했습니다.

대학 다닐 때야 F학점을 받아도 재수강을 듣고 출석만 잘하면 낙제를 면할 수 있죠.

IMF가 터지기 전에도 기업이 사회적으로 F를 받는다 하더라도 언제든 재기로 만회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IMF이후에는 재기한다는 건 꿈도 못 꿀 일이었습니다.

한번 무너지기 시작한 기업은 자금난을 못 이겨 부도로 이어졌고,

그렇게 사라진 기업들은 지금까지도 재기를 할 엄두도 못 내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당시 I'm F라는 말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심리적으로 상당히 민감했던 말이었습니다.


 

 

20018월 정부는 IMF관리체제의 종료를 알렸습니다.

사상 유례없는 금 모으기 운동과 한국인의 단결된 정신으로 우리나라는 IMF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IMF의 여파는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대물림되고 있습니다.

회사의 사장이었던 사람은 비정규직 노동자로 지금까지도 전전긍긍 살고 있으며, 그 자녀들 역시 아직도 남아있는 아버지 빚을 갚느라 돈 버는 기계로 전락 되고 말았죠.

I'm F는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 남아있습니다.

I'm Failed. I'm Finished.


 

 

그러나 분명,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 사람도 있습니다.

변화의 흐름을 타고 새로운 경쟁력으로, 위기를 기회를 삼았기 때문이죠.

그들은 I'm F를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m Fighting! I'm Flying!

위기는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행동의식은 그것에 의해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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