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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세상을 살다보면 참 여러가지 일들이 많습니다 . 
기쁜일, 슬픈일, 신기한일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올리고 같이 공유해보아요 .
 
ㅋㅋ퇴근길 잠시 들른.. ㅋㅍ
2012-03-21 (수) 00:37
Esther
추천 0   조회 108
 
지하철은 제게, 부족한 잠을 보충하게 해 주는 공간이자
독서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
오늘은 읽어야 할 저널과, 책들...을 외면하고 예전에 한번 읽었던 책을
달랑 한권!! 가방에 넣고 나왔습니다.
급하고 중요한일을 의식적으로 내버려두고
급하지 않지만 내겐 중요한 것을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 ㅋㅋ
책 한권 들고 나왔다는 이야기가 장황하죠? ㅎㅎㅎ
 
출근길, 퇴근길에 읽었으나...아직 page수가 남은거에요.
집에 들어가면 분명~ 피곤해서 뻗어버릴 것 같아서..
들어가는 길 잠시 카페를 들렀어용.
 
첨부된 사진은....
카페 들렀다는 인증샷ㅋㅋㅋ
 
 
읽은 내용 중 좀 인상적인 부분이....많았어요. ㅋ
그 중에 하나만 share하고자 이 늦은 시간에 민트에 들어왔습니다.
바쁜 일상중에 잠깐 책 읽었다고...자랑하는거에요. ㅎㅎ ^0^
 
 
천재피아니스트 [레온 플라이셔] 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그는 192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4세부터 연주생활을 했더랬죠~
이후의 그의 휘향찬란한 경력들은 생략! ㅋ 30대 초반...연주자로서의 최고 전성기를 구가하던 34세.
그는 오른손의 이상을 느끼게 되지요.
진단은 손가락이 오그라드는 FTSD(국소성근긴장이상증)...점차 그의 양손 모두에 이상이 생기게 되고
지휘자로 작곡자로....활동하나 결국 그는 30년간 연주무대에서는 떠나있게 되지요.  그러던 중
NIH(미국국립보건연구원)의 임상연구에 동참하여 보톡수 주사를 통한 치료를 받아 다시 연주생활을 제게할 수
있게 됩니다. 캬~드라마틱!!
 
어둠과 같은 그 시간 안에서 그가 했던 말을...
책에서 옮겨 두었더군요.
 
[불현듯 저는 양손으로 연주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음악 그 자체인 것이지요] p.171
 
이 말이...왠지 마음을 울렸습니다.
.
 
.
 
.
 
상황의 문제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본질...을 붙잡는 것.
 
내 앞에 있는 문제들을 이리저리 피하고 때론 적극적으로 부딪치지만
해결되지 않아 마음이 힘들 수 있어요. 그렇지만 붙잡아야 할 본질은..
그럼에도 내가 내 삶을 열심히. 적극적으로 살아내고 있다는 사실..일지도 모릅니다.
내가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 일지도요~
 
 
내게 맡겨지는 일들이 기대하는 성취를 가져오지 못하는 상황속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내가 나의 '최선'으로 매 순간을 살고 있다는 것...일지도요~
 
레온플라이셔의 글 덕분에...
생각이, 그리고 마음이 풍성해 지는 저녁이었습니다.
어떤 책인지 궁금하신 분 있으신가요? ㅎㅎㅎㅎㅎㅎ
 
 
굿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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