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아이디·비번찾기 즐겨찾기추가
이야기방
연애이야기
살아가는이야기
익명의멘토에게
익명의멘티에게
자유게시판
 
살아가는이야기 홈>이야기방>살아가는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   
 
세상을 살다보면 참 여러가지 일들이 많습니다 . 
기쁜일, 슬픈일, 신기한일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올리고 같이 공유해보아요 .
 
Ms.달쏭] 메세지 ^^
2012-05-16 (수) 13:47
달쏭이
추천 0   조회 70
어제...제겐 더 특별했던 4살많은 대학 동기 언니에게 메세지가 왔어요.
아이 돌잔치니 와서 밥먹고 가라고~~ ^^
뭐 바쁘긴 하지만...마음이 있는 곳에 시간이 있는터라...
ㅇㅋ를 외쳤지요.
 
언니와 이야기를 나누며 벌써 12년 전 일~ 아..
옛 기억이 새록새록..ㅋㅋ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들어가며
집에 힘든일들이 좀 많았어요. 몸도 아팠고~ㅠ
맘도 몸도 고단한 나날에~ 학교 셔틀버스에 타면 그대로 골아 떨어져서
창문에 머리를 박고 입을 헤~벌리고 자기 일쑤였었어요~ㅋㅋ
한번은, 대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같은 과 선배 한명이 같은 셔틀버스를 타고 다녔다는 것을 알게되어
인사를 3년동안 한번도 안했다며 야단을...ㅡㅡ;;;; 맞기도 했었죠. 
일부러 안한것도 아니고 자느라 못한건데 야단까지...암튼~ ㅋㅋ
 
 
어제 셔틀버스에서 자던 이야기 메세지로 주고 받으며
웃다가 마음이 뭉클~ 했네요.
 
 
+++++++++++++++++++++++++++++++++++++++++++++++++++++++++++
 
언니: 참 시간 빠르다. 저 그때 진짜 아기였는데..
        이제 00 00000 이고
 
달쏭: 아~ 언니랑 수업 끝나고 걸어내려오던때가 그리워요..
 
언니 : 난 그때가 별루 ㅋㅋ
         내 인생서 최고의 사막?
         ㅋ 암튼 그랬어. 재미두 없고.
         그나마, 달쏭이가 있어서 ㅋ 아님 때려쳤을꺼야.
 
달쏭: 난 언니랑 셔틀타고 다니고,
        언니옆에서 침흘리고 잘때 기억이 참 많이 나요..ㅋㅋㅋ
        여러가지 일로 힘들어 할때 손잡아주고...걱정해주고..
 
언니 : 사실, 내가 널 생각하면..마음이 불편해.
         내가 넘 여유가 없을때라 정말 따뜻하게 못해주고
         그래도 항상 따라줘서 고맙게 생각해.
         진짜 네가 옆에서 자는데
         어깨 내 줄 여유도 없어서
         그냥 자는 걸 보면서 짠하고, 미안하고, 어찌할 수가 없더라.
         나도 그때 내 몸이 내몸이 아니라~
 
달쏭: ^^ 난 언니가 옆에 있는걸로도 충분했는데...참 고맙고 좋구~
 
언니: 우리 그때 다 그렇게 힘들고 그랬어~~ ^
        고맙게 생각해. ㅎㅎ
 
+++++++++++++++++++++++++++++++++++++++++++++++++++++++++++++++++++++++
 
받는 사람은 잘 모르거든요.
이것이 이 사람의 최선인지 눈꼽만큼인지...
그저 주는 사람에 대한 '신뢰' 가 있을 뿐이죠.
그리고 고마운 마음이 있고요.
 
enough..
 
무지개가 7색이 아니고 1-2가지 색이었어도
우리는 더 많은 색의 무지개를 보며 지금 느끼는 감정과 생각이 다르지 않을 수 있지 않겠어요?
그처럼....저는 enough 그때도 충분했었는데
그때의 저 마음을 듣는데 내심 마음이 뭉클~ 했네요. ^^
 
소소한 일상속
작은 감동? 이었습니당~~
 
오늘은  이만 숑~~
 
 
 
 
글,그림등 사이트 내의 모든 컨텐츠는 퍼 가실 경우 사전에 저작자와 협의하세요
0
3500
"생각이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닐 것입니다.' -광수생각-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218 긍정의 한마디 호호마녀 2012-05-23 76
217    Re..긍정의 한마디 ketal7777 2012-05-30 69
216 990원짜리 짜장면에 어떤 재료 들어가나 봤더니… Nana 2012-05-21 399
215 남녀 직장인 결혼관 초코요하임 2012-05-16 68
214    Re..남녀 직장인 결혼관 ketal7777 2012-05-30 69
213 Ms.달쏭] 메세지 ^^ 달쏭이 2012-05-16 70
212 BMW i8이 한국에 떴다 [1]  초코요하임 2012-05-15 67
211 피곤한 직장인 “있는 휴가라도 씁시다, 좀” 호호마녀 2012-05-15 67
210 20대에 실천할 일들 초코요하임 2012-05-11 68
209 무덤덤하게 하고싶은것부터 [1]  참새 2012-05-10 68
208 meditation... in May ^^ hestia 2012-05-10 69
207 안녕 봉봉... 달쏭이 2012-05-08 68
206 Seasons of Love~ ^^ Esther 2012-05-03 120
205 무서운 10대들... ㅠ_ㅠ 호호마녀 2012-05-02 69
204 change your attitude~ Esther 2012-05-01 68
203 마음을 울리는 [밥해줄께] hestia 2012-05-01 76
12345678910,,,17
브랜드소개 공지사항 FAQ 고객상담 업무관리 Admin Contents PL리스트 DATAB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