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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세상을 살다보면 참 여러가지 일들이 많습니다 . 
기쁜일, 슬픈일, 신기한일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올리고 같이 공유해보아요 .
 
Ms.달쏭] 잉~ 뭥미? ㅡㅡ;;
2012-06-19 (화) 13:19
달쏭이
추천 0   조회 67
 
일요일에도 빠듯한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중이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온거에요?
얼굴본지는 1년반쯤 되었으나 전화는 그보다 자주 하며 안부를 묻곤했던~
그 친구가 마침 제가 있는 곳 부근에 있다며 오겠다는 거에요.
 
"어? 난 오늘 넘 피곤한데...;;;
뭐 정 나를 보고 싶다면야...와.
한시간정도 시간 내지.
니가 오면 내가 시원한 커피 한사발 쏠께!"  하고 만났는데
한시간 반 동안...모든 이야기의 귀결은 
새로 산 카메라에 아이패드3에 휴대폰에...ㅡㅡ;;ㅋㅋ
카메라, 아이패드 동호회도 아니고 난 별로 관심 없는데 말이에요.'
 
 
기능자체에 대해서는 감탄스럽긴 했어요.
니콘DSLR도 무척 화질이 좋기도 했고
(니콘 특유의 실제스러움+캐논스타일의 따뜻한 색감이 보완된)
아이패드 3의 그림판기능이 참 좋더라고요.
"와~~완전 좋다!! 난 별로 쓸 일 없지만..
 문명의 발전이 여기까지 왔구나..." 감탄하고 나니...
한시간 반이 훅~~
 
일년반 만에 만난 친구와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그 친구의 소소하지만 사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살짝 아쉽기는 했어요. 그래도 그 친구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들은걸로...
이번 급 동창?회는 마무리 했습니다.
 
 
그 친구는 몰랐을 거에요.
나에게 한시간 반은...
서점에 가서 새로나온 책 한권을 쑥~ 훑어 볼 수 있고,
혹은 무료 미술전시에 가서 멍때리며 감상하며 마음의 속도를 늦출 수 있고,
혹은 잠시 쪽 잠을 자며 피로감을 낮출 수도 있고,
혹은 7개월 넘게 편지를 못쓴 외국에 지내는 친구에게 오랫만에 메일을 보낼 수도 있는 시간인데요...
 
제 시간을 존중받지 못한 느낌이라 기분이 들어서
살짝 섭섭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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