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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세상을 살다보면 참 여러가지 일들이 많습니다 .
기쁜일, 슬픈일, 신기한일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올리고 같이 공유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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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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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목) 23:29 |
요즘 출근시간 지하철을 동행해 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책한장 넘기기 힘든 꽉..찬 출근길 지하철도
그리 지루하진 않습니다 ^^ 덕분에~~ㅎㅎ
나꼼수...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정봉주 전 의원, 목사아들 돼지라 불리는 교수한명, 주진우기자..
4명이 웃고 떠드는 소리 같지만 듣고 있다보면 재미있기도 하다가 문득
학교에서 배웠던 음모론, 언론의 통제...가
지금 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교사인 제 친구는
아이들에게 10년 후 지금의 시간에 대해 가르칠 때
마음으로도 당당하고 싶다며 FTA 반대집회에 계속 참여하며
물대포 피해다녔더랬습니다.
저는 그리 정치에 민감하지 않았었고
그리 정치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친구와 이야기 하며, 나꼼수 들으며, sns에 올라오는 기사들과
TV를 통해 전해지는 기사와의 괴리(?) 를 느끼며...
찹찹한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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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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