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형성이 편했던 사람과 그렇지 않은사람, 살면서 변화가 온 것이 있는지(자기패턴)

1. 관계형성이 편했던 사람. 

<요약>

공통분모가 있거나, 마주치는 시간이 많거나, 취미나 관심사가 비슷하거나

성격적으로 자기주장을 고집하지 않는 사람(그럼으로 서로의 생각이나 느낌을 편하게 share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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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경우 서로 반복적으로 마주치고 함께 일하거나 움직이거나..그러며

조금씩 알아가다가 인격적으로 끌리는 부분들이 있으면 좀 더 빨리, 깊이 친해지곤 했던것 같음. 

but 유독 초기 관계형성이 빠르고 편했던 사람의 특징은 <공통분모>가 있는 사람이었던 듯 함. 

서로 공유되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

20살 때 몸이 아팠는데 유사한 병을 앓고 있었던 친구와 매우 급, 가깝게 친해졌음.

다른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들에 대한 경험이 공유되었던 것이 친밀감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여겨짐. 

예를 들어, 몸이 너무 힘들고 지쳤을 때 이불이 몸을 눌러 숨을 쉬기 힘든 느낌이나 

학교 강의실 3층까지 올라가는데 한층에 한번씩은 꼭 잠시 서서 쉬며 숨을 고르고 난 후 가야 하는 것.

이틀에 한번 병원에 가야 하고 

최소한의 에너지 소비를 위한 나름의 책략계발...예를 들어 슈퍼마켓 입구에서 

그날 사야 하는 물건이 있는 위치를 대략적 파악하여 최소로 움직일 수 있는 동선을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 등.. 

비슷한 상황안에 있기에 서로 이해할 수 있었던 관계. 

2. 살면서 변화가 온 것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