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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강의- 후기와 숙제입니다
2011-08-13 (토) 00:28
엠땡둘
추천 0   조회 317

강의 후기와 과제

-후기

전후 맥락과 그 사건에 부여되는 고유한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편협한 사고를 넓히고 다양화시켜야 된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아본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건을 이해하는 데 있어, 그 사람이 처한 입장, 사회적 위치 등등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테크닉이 아닌 아트라는 말이 정말 와 닿네요.

말의 내용은 무엇인지, 진짜로 뜻하는 바가 무엇이고 빠진 것은 없는지 왜 하필 이 시점에 말하는지... 머리가 복잡하고 빠개질 것 같았지만, 한 가지 관점에서 벗어나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실제로 사례로 들어 토론하니까 재미있었습니다.

 

-과제

내 편협한 사고의 기원(어릴적 배경)

 

제 아버지는 '묵시'를 되게 강조하셨는데요, 판단하고 개입하기 전에 우선 가만히 지켜보라고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어린 저는 그 말뜻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가만히 지켜보는 와중에 마음속에서는 열심히 제 잣대로 생각하고 판단하였던 것 같아요. 편협한 사고가 생기는 이유 중 하나가 자기 경험에만 너무 매달리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제가 어려서부터 그랬던 것 같습니다. 계속 자신의 경험을 누군가와 교류하지 않고(현실적으로 맞게 수정하는 과정 없이) 제 경험을 곱씹었던 거 같습니다. 더욱이 어려서부터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해서, 공상에 자주 잠겼기도 하였지요. 그래서 그런지, 자신의 경험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이 다른 해석을 해 주더라도, 그것이 더 현실에 맞더라도 저 스스로는 그 해석이 너무 어리둥절하게 느껴집니다.

부모님이 맞벌이라 어려서부터 스스로 챙겼던 것도 편협한 사고의 원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잘하든 못하든 제 손에서 해결하는 게 당연했기 때문에 친구들이 숙제를 도와달라거나 보여달라고 부탁했을 때 굉장히 놀라고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그 이후로 저는 '제 일은 스스로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남에게 부탁할 때는 그만큼 절박할 때이다'이라는 다소 왜곡된 사고를 갖기 시작해서 남들의 부탁을 거절하기 힘들어 하게 됩니다. 어쨌든 혼자 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그룹 상황에서 의견 조율하는 것을 귀찮아 했습니다. 정말 어쩔 수 없이 의견 조율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무리를 해서라도 제 선에서 해결하는 것을 좋아했지요. 자기 경험에서 벗어나 반대편 시각에서 생각해볼 기회는 타협과 조정의 경험에서 나오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런 어릴적 배경이 편협한 사고의 기원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양육 과정에서 '네가 자식이라면' ' 네가 학생이라면' '네가 걔의 친구라면' 등등 위치에 따른 당위성에 대한 가르침을 많이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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