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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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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즈음에는...
2011-10-19 (수) 00:38
추천 0   조회 88
전문가이름
강혜은
주제
실패극복

보라색 스웨터에 짧은 단발머리,

크고 맑은 눈망울을 가리는 도수 높은 안경을 쓴,

그녀의 담담함에 반했다.

갓 마흔을 넘긴 나이치고는 너무나 여유가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그녀에게는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담대함이 있었다.

암이라는 병마에 수차례 시달리면서 그녀가 얻은 것은 여유와 배짱인 듯 했다.

 

하지만 누구나 병마에 시달리면서 그녀처럼 여유로움을 얻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병마와 싸우면서 신경이 극도로 날카로워지거나

삶을 반은 포기하고 체념에 빠지는 사람이 훨씬 많을 것이다.

그것도 아니면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더 많은 이해와 특별대우를 받거나 동정심을 받고 싶은 마음이 본능적으로 생길 것이다.

 

내가 죽고 사는 것은 오로지 신의 뜻이기에

더 살기 위해서, 죽지 않기 위해서 안달복달할 필요가 없다는 그녀.

그렇지만 자신의 주어진 하루를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그녀.......

과연 나라면 그럴 수 있을지 의문이다.

 

건강은 행복의 지표일까?

그녀를 보면서 나는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굳은 믿음이 생겼다.

 

사람들은 마냥 행복, 기쁨, 즐거움만을 느끼며 살고 싶어 한다.

오히려 실제로는 그와 반대일 때가 더 많으면서도.......

 

삶이 주는 시련과 고난과 괴로움을 좀 더 즐거이 여기며 거기에서 오는 깨달음을 얻고 싶고, 그 괴롬 많은 길을 걷고 즐기고 이겨낸 후의 축복을 맛보고 싶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마흔 즈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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