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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 깨나 '보이스 피싱' 조심!
2011-12-22 (목) 17:10
추천 0   조회 165
전문가이름
강혜은
주제
불안

자녀를 납치했다, 금융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는 식으로

연약한 사람의 마음을 노리고 경찰 등 관공서를 들먹이며 사기를 치는 보이스 피싱,


나만 그런 건가...? 벌써 세 번의 보이스 피싱 전화를 받았다.
 
한 번은 아주 다급하게 '여보세요! 여보세요!' 하더니 전화를 끊어버렸다.
누구나 친한 사람 중 한명이 아닐까 할 정도의 너무나 평범한 남자의 목소리였다.
순간적으로 내가 아는 누구인가 하는 마음을 노리는 것이다.
 
두 번째는 자동응답으로 녹음된 목소리로 우체국이라고 하면서 맡은 물건을 찾으려면 1번을 누르라는 식의 멘트가 나왔다.

다행히 우체국 관련 찾을 물건이 전혀 없어서 보이스 피싱임을 단번에 알았다.
 
어제 받은 보이스 피싱은 순간적으로 너무 놀랐다.
서울 서초구 경찰서라고 하면서 내 이름을 들먹였다.

어디에서 이름을 알아냈는지, 개인 정보 유출시키는 나쁜 사람들 ㅠㅠ
그러면서 금융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거다.


허구한 날, 뉴스에서 신문에서 보이스 피싱 사건을 접했음에도 경찰서라는 말에 순간 당황했다는거... 하지만 단박에 알아차리고 전화를 끊었지만, 혹시나 해서 다시 전화를 해보니 경찰서라던 그 전화 번호가 국번이 없는 번호라고 나오다니...
 
보이스 피싱 같은 건 절대 안 속을거라고 자신했지만, 순간적으로 당황했다.
그러니 나이 지긋하신 세상 물정 모르시는 어르신이나 나이 어린 분들은 물론이고
그 뿐 아니라 알만한 사람들도 자신할 수 없는 것이 보이스 피싱인 것 같다.


갈수록 정교해지는 보이스 피싱이기에 전화 한 통도 받기 겁나는 세상이다.

누가 바보처럼 속을까 여기기 쉽지만,

올해 보이스 피싱 사고로 피해 금액 879억이라고 하니,
웃어 넘길 일이 아닌 것 같다.
 
모르는 전화번호로 오는 전화는 죄다 보이스 피싱 아닌가 싶을 정도다.
자나 깨나, 보이스 피싱 조심해야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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