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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어머니 = 할머니
2011-09-15 (목) 10:43
추천 0   조회 540
전문가이름
나토담
주제
우울
 
음.. 세상에서 눈물짖게 하는 한마디 중에 하나인 할머니...
 
추석이라 병원에서 잠시 외출을 하셔서 우리집에 오셨다.. 예전에는 염색이라도 하셔서
 
잘 몰랐는데 어느새 눈 내리는 백발의 모습으로 계셨다..
 
어머니는.. 식사시간이 되면 이것저것 할머니 수저에 음식을 올려드리느라 정신이 없고 할머니는 자꾸 올려놓은 반찬을 내려놓으신다고 하시면서 옥신각신 하신다..
 
참.. 과연 나중에 나도 부모님께 저렇게 해드릴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자꾸 맴돌았다..
 
외할머니는 나에게 바르게 살아가는 길잡이를 해주셨다.. 할머니가 그러한 어머니를 키우셨고 어머니 또한 나를 바르게 살아가도록 인도하셨다..
 
내가 이자리에 이정도의 인성을 가질 수 있었던게 아마 외할머니의 존재만로! 그냥 우리 강아지 왔는가? 그 한마디에 말! 항상 머 하나라도 더 외손지 먹일거 없나.. 용돈주고 싶어하시는 할머니가.. 선하다..
 
어렸을때 형이 밥상을 실수로 엎는 사고로 끊고 있던 국이 나에 다리를 덮었던적이 있었다.. 그때마침 집근처 외삼촌집에 계셨던 할머니가 소주를 사오셔서 내 다리를 소독해줬던 기억이 선하다.. 그래서 그런지 내 다리에는 그때에 상처를 보이지 않는다..
 
이제는 정말 외할머니 혼자 남으셨다.. 외할머니를 다시 병원에 모셔다 드리고 이것저것 정리도 하고 인사드릴려는 순간.. 작년에 돌아신 할머니가 병원에 누워계셨던 얼굴이 겹쳐지면서 나도 몰래 눈물이 울컥 했다..
 
혹시나 혹시나 라는 생각이 또 그냥 이렇게 가셔버리는건 아닌지.. 라는 잘못된 생각들만 하게 된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보내는 나에게 반성을 하게만든다..
 
이로써 할머니에게서 배우고 어머니에게서도 배우는 나는 끊임없이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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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닐 것입니다.' -광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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