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아이디·비번찾기 즐겨찾기추가
인포방
심리전문가
블로거스페셜
나도블로거
새내기블로거
 
 
새내기블로그 홈>인포방>새내기블로그
 
새내기 블로거 방   
 
누구든지 블로거가 될수 있다?! 
함께 공유하고 싶은 글들, 내가 경험한 이야기 등을 
프로필과 함께 본인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필자 프로필
나토담
PHONE > 010-9331-3637
E-mail > natodam@gmail.com
HOME PAGE > http://natodam.wo.to
박물관 탐방
2011-06-02 (목) 15:45
추천 0   조회 385
분류키워드
박물관
몇해전 할머니께서 서울에 잠깐 다니러 오셨습니다.
그 때 집에만 계시던 할머니께서 답답하시다며 어디 놀러갈만한곳이 없냐고 물으셨지요.
저는 바로 인터넷을 찾아봤어요.
서울에 있으면서 할머니가 지루해 하시지 않을 만한 곳을요.
서울에 떡 박물관이란 곳이 있어서 할머니를 모시고 가게 되었습니다.
할머니께서도 15년만의 서울구경이라 들떠계셨구요.
적어온 종이를 따라서 길을 찾아가자 한국전통 음식연구소가 나왔습니다.
10층짜리 한국전통음식연구소 건물 2, 3층이 떡박물관이었어요.
할머니와 저는 2층부터 차근차근 살펴보았습니다.
2층의 전시관에는 장독대, 아궁이가 딸린 전통 부엌, 쌀을 담아두던 뒤주, 김치광 모습도 재현돼 있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무척이나 반가워 하셨어요. 저는 아궁이 딸린 부엌이나 뒤주, 김치광은 처음 봤기에 신기했습니다.
또, 전시관 한가운데에는 닥종이 인형들로 재현해 놓은 씨름대회, 창포물에 머리감기, 그네 타기, 차륜병 떡 만드는 모습 등
단오날 풍습을 재현해 놓여있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부수적인 설명을 해주셨죠.
[ 우리 어릴떄 창포물에 머리 한번 감을라면 줄을 서야했어. 단오때 그네 안뛰면 여자 취급도 안해줬다.
느이 할아버지도 그네뛰다가 만났어.]
다음 으로 넘어가니 직접 민가에서 사용하던 것을 수집한 것으로 보이는 
대형 떡판과 떡메, 맷돌과 매판, 체, 돌절구, 나무절구, 키, 대바구니, 함지박, 디딜방아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와 저는 3층으로 갔습니다.
3층의 전시관은 통과의례관이었는데. 가장 먼저 만난 것이 혼례 관련 상차림이었어요.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개성식 폐백과 혼례식 모습을 재현되어 있었습니다.
신랑·신부가 받는 상차림엔 곶감·밤·대추가 오르는데.
 세가지 모두 다산을 기원하는 뜻을 담은 음식이라고 할머니께서 이것을 보면서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습니다.
왠지 할머니께서는 이곳에 오셔서 추억에 잠기신것 같았어요.
역시 모시고 오길 잘했던것 같습니다.
글,그림등 사이트 내의 모든 컨텐츠는 퍼 가실 경우 사전에 저작자와 협의하세요
0
3500
"생각이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닐 것입니다.' -광수생각-
최신글 인기글 추천글
브랜드소개 공지사항 FAQ 고객상담 업무관리 Admin Contents PL리스트 DATAB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