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서 캐러멜 작가의 다이어터.

은근히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이 많습니다.

주인공인 수지가 볼품없고 뚱뚱한 몸의 소유자 인데

거기에다가 밤마다 치킨두마리, 피자 등등의 폭식을 합니다.

주위 사람들도 수지를 도와주지 않죠.

가장 측근인 부장님 마저도..

이 부분에서 정말 공감이 많이 갔는데요.

다이어트 시작했더니 회사 회식이 잡혀서 빠질래야 빠질 수 없는 상황이고

도시락 싸온 것을 먹겠다고 하면 주위의 눈총이 따갑죠.

또, 다이어트 작심삼일은 넘기나 싶으면 누구애기 돐, 누구 결혼식..

갑자기 뷔페에 갈일이 많이 왕창왕창 생겨 버립니다.

가장 중요한건 항상 주위의 누군가가 " 한입만 먹어.. 야. 이것도 안먹냐"

라는 식의 한입만시리즈..

특히 저희 아빠가 많이 하시는 말씀인데 항상 다이어트 시작한지 얼마 안되면

" 한입만 먹자. 이거 아빠가 주는거야. 너 아빠딸 안할거야?"

라며 항상 먹을걸 주시죠.

또. 다이어터에서 공감대 형성이 되었던 것은

러닝머신, 사이클등.. 운동기구를 사면 결국,빨래널이가 되는것이었습니다.

저희 집에도 사이클과 러닝머신이 있는데 지금 빨래널이로 쓰고 있어요.

그리고 이 웹툰의 좋은점은 어떤식으로 운동을 하는것이 좋은가..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의 행동등.. 을 알려줍니다.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여러분이 보신다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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