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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택시
2011-05-27 (금) 13:08
추천 0   조회 477
http://music.naver.com/search/search.nhn?query=%EA%B9%80%EC%97%B0%EC%9A%B0+%EC%9D%B4%EB%B3%84%ED%83%
김연우씨가 요즘 나는 가수다에 나오게 되면서 인터넷 포탈 사이트에 자주 올라오시네요.
김연우씨 하면 저는 그분의 노래 이별택시가 생각나고, 마음이 찡해옵니다.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우는손님이 처음인가요"
제 기억속의 그녀의 마지막 모습을 그대로 그려놓은 가사이지요.
한살 연상이었던 그녀는 소개팅으로 만났습니다.
자연스럽게 사귀기 시작한 저희는 1년반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는 피아노 전공이었고, 저는 피아노는 검은건반 흰건반만 겨우 구분하는 초보생이였습니다.
제가 배우고 싶다고 했더니, 그녀는 악보까지 챙겨주면서, 열성적으로 저를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김연우씨의 노래를 자주 연주해주곤 했지요.
문제는 제가 몸이 좋지 않아서, 병원을 자주 드나들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자주 입원을 하게 되었고, 그녀는 그런 저에게 짜증한번 내지 않고 열심히 병문안을 와주었습니다.
그런데, 변한건 저였습니다. 몸이 약해지니, 마음도 약해지고, 괜히 생기발랄하게 학교를 다니는 그녀에게
질투가 났었나봅니다. 괜한 트집으로 그녀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점점 그녀도 힘들어하더군요. 저는 그런 힘들어하는 모습이 더 짜증이 나 결국 그녀에게 헤어지자고 말하였습니다.
제 정말 마음은 그것이 아니었지만요. 그녀는 말없이 제 이야기를 듣고 눈물만 뚝뚝흘리더니,
"알겠어"라는 말을 남기고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멀리서도 계속 택시안에서 울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선명이 보였습니다.
지금이라면, 제게 너무나 잘해주었던 그녀를 다시는 떠나 보내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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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닐 것입니다.' -광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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