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고양이의 여행기 아리스토캣츠.
은퇴 여배우의 집에 살던 고양이들..
엄마고양이 더치스와 그림그리는 아기고양이 툴루즈.
피아노치는 아기고양이 베를리오즈, 노래하는 아기고양이 마리..
어느 날 유언장 소식을 들은 집사 에드가는 고양이들을 갖다 버리게 되고
고양이들은 그것도 모른채 곤히 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이 밝았을때 고양이들이 사라진것을 알게된 여배우는 이리저리 수소문하게되고 자신들이 집이 아닌 다른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된 고양이들은 비가 그칠곳을 찾아
바구니에 숨어 들고. 바깥을 살피러 갔던 어미고양이 더치스는 나무위에서 토마스 오말리라는 고양이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는 토마스의 도움으로 파리까지 가게 되죠.
이틀이 꼬박 걸려서 집에 도착한 고양이들..
그 기쁨도 잠시 집사 에드가에 의해 잡히게 되고 길거리 재즈고양이들의 도움으로
살아나게 된 고양이들.. 역시 집안에는 남자가 있어야 한다며 좋아하는 여배우.
전 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우리가 모르는 동물의 세계를 이렇게도 표현 할 수 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새들은 수다 떠는거지만 사람들은 왜이렇게 울어대? 라고 생각 할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고양이들이 밤마다 울어대는 것도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사랑고백을 하는 것 일수도 있잖아요??
생각을 어떻게 전환하냐에 따라서 바뀔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이 애니메이션을 5번도 넘게보았는데 항상 느낌이 달라요.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을때 새로운 것을 느끼고 싶을때
귀여운 것을 보고 싶을때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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